가슴으로 생각하라
정운찬 지음 / 따뜻한손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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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멘터 서울대 정운찬 전 총장의 인생과 비젼. 경제와 리더십 자녀교육 이야기.

 

따뜻한 미소의 정선생님의 사진과 함께 책 앞장을 감싼 표지의 슬로건이다.

2007년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라는 어떤 형용보다

책 제목 한줄이 너무 와 닿는 소중한 책이다.

 

사실 에세이나 자서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여러 사람들과의 트러블로 심란하던중에 제목이 마음에 와닿아 읽은책이라

어떤 내용인가 한번 보자~ 하는 생각으로 읽어내려갔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읽다가 손에서 놓지도 못하고 긴긴시간 되뇌이며 읽는데 꼬박 열흘이나 걸린 책이었다.

 

운이 찬 아이라서 명명했다는 운찬이란 이름에서부터 가족이야기 어려웠던 진로이야기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인연이야기.. 어렵다면 무한정 어려운 경제이야기 뉴스나 책에서만 읽고 곧 잊어버리던 위인이야기 석학 이야기들이 자세하지만 쉽게 적혀있었다.

 

프레시맨세미나...라고 해서 어떤 강의같은 책일 줄 알았는데 정선생님의 인생과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져있는 모닝커피같은 책이었다.

 

기억에 나는 말씀은... 정 선생님 어머님의 손에 닿지 않는 찬은 먹지말란 이야기와 가마꾼의 어깨를 생각하라는 말씀. 정선생님의 자녀들이 어떤 교육을 받으며 컸는지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정선생님이 지금 그 위치.. 사회적으로나 인품으로나 지금의 정선생님께 지대한 영향을 미친 가르침은 곧은 부모님께서 나오지 않았나하는 생각과 함께 지금 한 아이의 엄마로써의 위치에 대해 많은 자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정선생님 말씀처럼 내 아들이 그리고 이땅의 아이들이 지성과 감성과 덕성을 겸비한 인재들로 자랄수 있기를 ... 기대하고 기도한다.

 

짧은 글로 이 책에 대해 설명하지 못하는 내 짧은 문장실력이 참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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