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코더 1 : 수상한 학교를 코딩하라! - 시크한 녀석들의 프로그래밍 수사대! 헬로! CT 4
진 루엔 양 지음, 마이크 홈스 그림, 임백준 옮김 / 길벗어린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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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도 코딩을 배우게 만드는 책 - 시크릿 코더 1

 

 코딩은 창의적이고 강력하다.
코딩은 언어를 그림이나 동작으로 바꾸는 마법이다.
- 시크릿 코더 저자 진 루엔 양

코딩 교육이 의무화 된다는 이야기에 코딩에 관한 관심이 많아졌다.
또는 보내야 할 학원이 하나 더 늘어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생기기도 한다.
교육이 하나씩 추가될 때마다 사교육이 하나씩 추가된다는 부담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인 거 같다.
하지만, 사교육이 해답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와 즐겁게 그리고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유아교육전 같은 곳에서도 특별에듀테크관을 만들는 것을 보면
IT교육에 관심과 중요성을 알 수 있을 거 같다.

 그것은 마법과 이성 사이에 존재하는, 놀라운 시간이었다.

코딩을 처음 배우고 실제로 해 보면 느낄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내가 생각한데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것이 마법처럼 느껴지므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코딩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바로
시크릿 코드라는 생각이 든다.

 


시크릿 코드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원리를 흥미진진하게 알려줄 '그래픽 노블'이다.
책을 보자마다 바로 읽으면서 재미있다고 하는 이유중에 하나도
바로~ 그래픽 노블이기 때문인 것 같다.

시크릿 코드는 엄마와 단둘이 하는
시크한 열두 살 소녀 호퍼가
스테이틀리 아카데미로 전학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이다.

처음에 이상한 학교라고 생각하면서도 점차 스테이틀리 아카데미에
빠져들게 된다.
주어지는 여러가지 미션들을 코딩으로 해결해 나간다.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스토리에 빠져들고,
미션을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프로그래밍의 원리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코딩을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새로운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혀야 하는 것 때문이기도 하다.
재미있게 시크릿 코더를 읽어가도 좋겠지만,
시크릿 코딩의 기본 명령어를 알고 다시 본다면
더 재미있게 시크릿 코더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책 뒤에 나와 있는
유익한 코딩에 대한 정보 또한 빼놓지 말고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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