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아기 그림책 - 아가야 밥 먹자!
아가야 밥먹자는
변신하는 밥을 만나는 즐거운 아기 그림책이에요.^^
지누가 아기그림책을 좀 더 재미있게 보는 방법은
책을 보기 전에 밥으로 만들 수 있는 여러가지를 이야기 해보고
책을 보면 내가 이야기 한 것들이 책에 나오는지 궁금해하면서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어요.
아기들에게는
선명한 색상과 그림으로 친숙함을 주고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밥 이야기와
흰 쌀밥에서 주먹밥, 카레밥, 볶음밥이 되어 가는 과정을
반복해서 보여주어서
밥을 여러가지 측면에서 반복해서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줘요.
하얀 쌀밥을 먹을까?
그릇도 아기 그릇으로 너무 이뻐요.
하얀 쌀밥 아래에 쌀 그림으로는
밥을 만드는 재료를 이야기 해줄 수 있어요.
쌀로 하얀 쌀밥을 먹을까?
이렇게도 이야기 해봐요.
아가야 밥 먹자는
밥이 변신하는 과정을 두 장면으로 이야기 하고 있어요.
'동글동글 뭉쳐서'
'채소랑 달달 볶아'
아기들이 좋아하는 의성어와 의태어들 좀 더 실감나게 읽어주면
아기들이 더 좋아할거예요.
동글동글 뭉치면 주먹밥이 되었네..
주먹밥을 만드는 재료들이 나와 있어요..^^
"우리는 어떤 밥을 먹을까?"
같이 이야기하고, 또 같이 만들어도 보면
아기들에게는 참 재미있는 책읽기가 될거예요.
지누는 두 장면을 연결해서 생각할 수 있고
다음 장면에 나올 밥의 종류를 맞추면서 봐요.
또, 조금은 쉬울 수 있으니~ 책 처럼 다양하게 밥을 만들 수 있는 것도
함께 이야기 해봐요.
아기들이 보면 좋은 아기그림책을
좀 더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어요.
한글을 떼고 있는 지누에게는
엄마한테 읽어 주는 책으로 정해 놓았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