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1 -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1
이진경 기획.글, 임익종 그림, 여호규 감수, 오영선 기획 / 시공주니어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사책 추천 -  알기 쉽게통으로 읽는 한국사로 한국사 마인드맵 만들기!

 

 

어렵게 느껴지는 한국사를 좀 더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으로

마인드맵 만들기 추천하고 싶어요.


마인드맵은 역사적 사실을 이미지화 해서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라서

만들면서 이해하고, 만들고 나서 한번 더 이해하는

역사적인 흐름과 비교를 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 되는 거 같아요.


 

 

초등 5학년부터 역사가 나와서 여누는 아직 역사 공부를 깊게 하고 있지는 않아요.

학습만화, 견학, 역사 동화등을 통해서

배경지식을 쌓고 있는 정도에요.


그중에서 여누가 가장 자신있어(?)하고 많이 들어본 부분이

구석기, 신석기 시대였어요.


마인드맵 만들기는 역사 뿐만 아니라

다른분야에서도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마인드맵에는 특정한 형식이 없고

자신만의 사고양식을 반영해서 마인드맵을 만들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렇게 하기까지 많이 연습해 보는 것이 좋겠죠.^^


일단, 가장 기본적인 마인드맵 만들기는


중심 -> 주가지 -> 부가지 순으로

가장 기본이 되는 순서로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한국사 마인드맵 만들기 어떻게 할까?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의

구석기부분을 여누와 함께 차근차근 읽어가면서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먼저 핵심(중심)문장 정하기 : 구석기 시대

그리고 주가지를 정해야하는 주가지는

책에 나와 있는 핵심문장과 의, 식,주 등으로 정해보았어요.


 

구석기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도구는 뗀석기죠.

뗀석기는 돌을 깨뜨리거나 떼어 만든 도구로

쓰임에 따라서 종류를 나누었어요.


말로만 듣는 뗀석기와 실제로 보는 뗀석기는 분명히 다르겠죠..^^

아이들이 살아볼 수 있는 시대의 이야기을 담은 역사책에서

자료, 사진등은 이해를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구석기 시대에 관한 부분을 꼼꼼하게 읽고

흐름에 따라서 중심문장을 구석기로 하고

주가지 부가지로 나누어서 구석기 시대 마인드맵을 만들어 보았어요.


처음에는 조금 간단하게 만들어보고,

차차 가지를 늘려가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구석기 시대와 비교할 수 있는 신석기 시대의 마인드 맵을 만들어요.


신석기 시대의 마인드 맵을 만들면서는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를 비교할 수 있어요.


중심 문장을 생각하고 주가지를 생각하기가 어렵다면

책에 있는 핵심 문장을 이용해서 주가지를 만들어보면 도움이 되요.


신석시 시대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사는 건 의식주가 필요하고,

구석시, 신석기 시대와 주가지를 동일하게 한다면

다른점을 비교하기가 훨씬 쉬워요.


구석기 시대와 비슷한 주가지로

신석기 시대의 마인드맵을 만듭니다.


 

 

 

페이지마다 시대별 선생님들이

설명해 주시는 점은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니~ 놓치지 않고

기억해둘 수 있게 해요.




 

신석기 시대의 사는 모습이에요.

이 그림으로 여러가지를 이야기하고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농사를 짓는 모습

가축을 기르는 모습

사람들이 모여 사는 모습

토기를 사용하는 모습


그림속에 신석기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 있어요.

이 그림을 보고 글로 표현해 볼 수 있어요.

 

 

 

신석기 시대는 구석기 시대와

사용한 도구에서도 차이가 나고

도구의 발달로 신석기 시대는 농사와 사냥을 수월하게 해서

정착생활을 할 수 있었어요.


여누와 마인드맵을 만들다 보니~

역사는 왜 흐름이 중요한가 알겠더라구요..^^;;

따로따로 개별적인 것이 아니라~

모두 인과 관계에 의해 생겨난 것으로

달달달~~ 외우기만 하면 잊어버리기만 할뿐~~

이렇게 흐름을 짖어 가면서 인과 관계를 알아가면

이해도 빠르고 재미도 있어 시즌 거 같아요.





 

이동생활을 했던 구석기 시대와 달리

신석기 시대에는 정착생활을 했는데~

그건 바로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부터예요.


신석기 시대는 농사를 시작했고, 정착 생활을 했다로 암기 하는 것이 아니라~

왜? 정착 생활을 하게 되었는지 안다면 농사의 시작과 정착생활을 연관지어서

기억할 수 있어요.



 

구석기 시대의 집은 막집

신석시 시대의 집은 움집


집의 형태가 다른 것도 생활방식이 다르기 때문이죠.


역사는 암기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면서 알아가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신석기 시대에 따른 마인드 맵을 만들어 봤어요.

처음 만든 한국사 마인드맵라서

중심문장 주가지, 부가지 만으로 만들었는데~

점차, 주가지도 늘려가고 세부가지까지 만들엇

마인드 맵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요.

 

 

 

 

 

워크북까지 함께 있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로

마인드맵 만들어 보았어요.


워크북은 여러모로 사용도가 놓을 거 같아요.

아이들이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도 알 수 있고

마인드맵을 만들때도 적절하게 잘 활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마인드 맵을 만들때~

여누는 구석기 시대의 뗀석기들을 보고

책에서 많이 들어본 이름들이라고

반가워하며

사용 용도를 설명하고 있어요.


마인드 맵을 만드는 것이지만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내용은 훨씬 더 풍부해지는 거 같아요.

 

 

 

마인드맵 만들기는 아이들이 학교에서도 자주 해보고

많이 익숙해 있어요.

집에서도 참 활용하기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을

한국사 마인드맵 만들면서 또 했어요..^^




 

책에 있는 내용을 적어가며, 마인드맵을 만들고~

좀 더 자세한 부분까지 심도 있는 한국사 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


한국사 마인드맵 만들기 한번에 끝내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반복해서 해도 참 좋은 한국사 공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국사 마인드맵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시대의 흐름을 파악해주고 알기 쉽게 설명 되어 있는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를 따라서~

진행하면 된답니다.


처음에는 시대별로 만들어 보는 걸로

시작하면 한국사 공부의 재미있는 첫걸음이 되어 줄 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