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맨과 투명 망토 - 재료공학자 반가워요, 공학자 4
고희정 지음, 김민준 그림, 백성기 멘토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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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맨과 투명망토

 

 

'강철맨과 투명망토'는

반가워요, 공학자 시리즈중 재료공학자에 대해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책이에요.


재료공학하면 왠지 어렵게 느껴지고

생소하게도 느껴지지만,

'강철맨과 투명망토'하면 재미있고 신나는 느낌을 주고 있어요.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공학과 공학자를

재미있는 소재로 과학상식과 정보를 함께

알려주고 있어요.

 

 

'재료공학자를 꿈꾸는 친구들에게'


' 꿈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어요'라는

작가 이야기처럼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많은 것들이 필요하겠죠.

특히나, 재료공학자를 꿈꾸는 친구들에게라면

더욱 더 읽고보고 싶고,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또, 재료공학이나, 재료공학자가 생소한 친구들에게도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가까이에 있고

또, 우리의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것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거예요.


' 미래는 꿈꾸는 사람의 것'





소심하고 자신감 없는 두 소년은 눈 깜짝한 사이에 사라져 버리고 싶은

투명인간이 되고 싶은 순간이 있어요.

우리도 가끔 아~ 이 순간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때가 있는 것처럼요.


이름이 강청리지만, 실제로는 작은 키에 바싹 마른 북어 같은 몸을 지닌 주인공

게다가 공식적인 왕따는 아니지만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는 은따.

항상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늘 투명인간처럼 지내는 친구에요.

또 덩치와 다르게 소심한 전학생

두친구가 2030년으로 가서

세계적인 재료공학자 나노만 박사를 만나 미래의

영웅이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어렵고 생소한 분야의 책을 보다보면,

책속에 나오는 용어들이나 내용이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고,

궁금할 때가 많은데,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내용을

좀 더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재료들을 보면,

아~ 우리가 지금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들이 다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재료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속에 등장하는 투명망토를 보면,

영화니까~ 가능한 거지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진짜로 투명 망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죠.


그런데~ 투명 망토가 정말로 있을까요?


메타 물질이 있으면 투명 망토를 만들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아쉽게도 메타 물질은 아직 개발 단계라고 하네요.

그럼, 언젠가는 투명망토를 진짜로 만날수도 있을 거라는 기대가 생기네요.


그럼, 나도 그 개발에 참여해 볼까?

아님, 내가 만들어 볼까?하는

의욕이 아이들에게 생길지도 몰라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아이들에게 과학 상식, 공학 정보도 알려주면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강철맨과 투명망토가 알려주고 있어요.



 

투명망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강철이는

로봇수트와 투명 망토가 실제의 과학 기술로 만들어 질 수 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서

재료공학의 힘으로 세상을 위협하는 테러리스트들을 무찔러요.


가끔 여누가

"엄마, 타임머신이 진짜로 있으면 엄마는 언제로 가고 싶어?"

라고 물어볼때가 있어요.


엄마가 돌아가고 싶은 그때도 가 볼 수 있도록 타임머신을 만들어 주겠는

이야기도 하죠..^^


이렇게 아이들이 상상하고 때로는 꿈꾸는 것들이

꿈과 상상으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실현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정보와 지식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해주는 강철맨과 투명망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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