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서 녹는 과학, 초콜릿 테마 사이언스 12
정찬일 지음, 이수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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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 초콜릿의 원래 이름은 똥? 입안에 녹는 과학 초콜릿 

 

 

'초콜릿'은

 

교과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다양한 과학 주제를

한 가지씩 심층적으로 다룸으로써,

다양한 관심사와 취미를 갖고 있는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으르 충족시켜주는

테마사이언스 열두번째 이야기에요.

 

초콜릿과 과학의 만남?

일단은 궁금하네요..

전, 완전 초콜릿 좋아하는데..ㅎㅎ

 

초콜릿과 함게 만날 재미있는 심층 과학이야기 만나봐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고,

물론, 어른들도 저처럼 초콜릿 좋아하는 분 많죠.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라서 아이들이 더 관심을 가질 거 같아요.

초콜릿이 그냥 초콜릿이지가 아니라~

초콜릿에 대한 무긍무진한 이야기를 만나면서

과학적 호기심까지 충족시켜주는 초콜릿이에요.

 

궁금하고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평소에 알고 있었던 내용들도 함께 있어, 제대로 알고 있었던 것이 맞나 알아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또, 왜 그런지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거 같고요.

 

위대한 초콜릿 발명가 - 초콜릿의 원래 이름은 '똥'?

 

역시 이부분 여누가 제일 재미있어하고 신기해하네요..ㅋㅋ

 

초콜릿 만드는 과정

영양덩어리? 중독성 물질?

강아지에게 초콜릿을 주지마세요!

그리고 초코파이...

 

 

 

 

기원을 안다는 것은 참 재미있고 신기하기도 한 거 같아요.

가끔 여누도 이건 어떻게 만들어졌어?

이건 왜? 이렇게 이름 지었어?라고 물어볼때가 있거든요.

 

그쵸~ 궁금하죠. 왜 초콜릿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왜 초콜릿이라고 이름 붙였느지 말이에요.

 

 

이 세상의 모든 초콜릿은 카카오나무에서 시작해요.

카카오나무의 열매, 즉 카카오가 초콜릿의 원료지요.

 


 


 

초콜릿에도 전설이?

 

초콜릿은 만드는 데 정성과 시간이 많이 들어 아무나 마실 수 없는 귀한 음료였다고 해요.

왕이나 귀족, 부자들만이 먹었죠.

카카오가 신성한 열매인 만큼 이에 따른 전설들도 많았다고 해요.

 

그중 하나는

 

마야의 전설에 따르면, 우주를 창조한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 쌍둥이가 태어났어요.

그런데, 지하세계의 악마들이 쌍둥이 중 한명의 목을 잘라

카카오나무에 매달았어요.

얼마 후 피가 묻은 나무에서 여자가 태어났고, 여가는 어른이 되어서 쌍둥이를 낳았어요.

이 쌍둥이들이 지하세계 악마들과 싸와 인류를 구하는 영웅이 되었다는 이야기예요.

 

초콜릿 먹으면서 아이들에게 초콜릿 전설에 대해서 이야기해줘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초콜릿의 원래 리음은 똥?'

 

초콜릿이라는 이름은 그것을 즐겨 먹던 스페인 수도사들이 지었다고 해요.

 

수도사들이 카카우아틀이라는 이름 대신 초콜라틀이라는 새이름을 붙인 이유는?

카카라는 말은 스페인어나 라틴어에서 똥을 일컫는 속어라고 해요.

당시 수도사들은 모두 라틴어에 능숙했는데,

자신들이 먹는 음료이름에서 똗이 연상되면 안되겠죠?ㅎㅎ

그래서 머리를 짜래 초콜라틀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해요..

 

수도사들이 라틴어에 능숙하지 않았다면,

초콜릿이

똥의 의미가 있는 이름을 가질뻔한걸요..ㅎㅎ

 

 

 

 

초콜릿은 어떻게 만들까요?

궁금했던 초콜릿 만든 과정을 알 수 있어요.

 

 

 

우리는 초콜릿의 효능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를 알고 있죠..

 

일반적으로는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일수록 우리 몸에 이롭다고 해요.

그래서, 한때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죠..

 

초콜릿의 주요 성분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우리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3대 필수 영양소에요.

다크 초콜릿에는 쇠고기에 들어 있는 만큼의 철분이 들어 있다고 해요.

우유가 들어가 밀크 초콜릿에는 칼슘이 풍부하고요.

 

우울하거나 슬플 때 초콜릿 한 조각을 입 안에 넣고 녹여 먹으면

금방 기분이 좋아지고 자꾸 먹고 싶어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해요.

초콜릿에  어떤 중독성이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은

초콜릿의 성분이 밝혀지면서 그 베일이 점점 벗겨지고 있다고해요.

 

초콜릿에 들어 있는 테오브로민과 페닐에틸아민 성분

또 초콜릿을 먹으면 '오피오이드'라는 호르몬도 만들어지고~~

 

왜 ? 우울할때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지

과학적으로 알 수 있는 걸요.

 

그런데

다행히도 초콜릿 중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해요.

중독 성분이 아주 적게 들어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초콜릿하면 달기 때문에 생각하는 비만과의 관계

 

고급 다크 초콜릿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고 칼로기가 적다고 하네요.

음~~ 고급 초콜릿을 먹어야하나..^^;;

칼로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설탕 함량 따져봐야겠어요.

 

 



 

 

초콜릿과 과학이라~

매력적인 조합이네요..^^

 

최초의 초콜릿은 따뜻한 액체였다고 해요.

 이야기 안에서 혼합물의 분리

또 카카오 나무 이야기에서는 식물의 세계를 만날 수 있어요.

 

이야기도 주제도 재미있지만,

아이들 교과랑 연계가 되어 있으니, 더 좋네요..^^

 

재미있고, 신기하고 새로운 초콜릿 이야기!

초콜릿으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까지 충족시켜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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