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들에게 배우는 똑똑한 가치 이야기
스펜서 존슨 글, 댄 앤드리어슨 그림, 이원경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위인들에게 배우는 똑똑한 가치 이야기 - 내 아이의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가치 이야기! 

 

 

주니어 김영사의

'위인들에게 배우는 똑똑한 가치 이야기'는

 

'성공을 위한 5가지 가치 이야기'를

초등학교 1~2학년 독자 대상에 맞게 변경해 새롭게 발행한 것이에요.

 

'위인들에게 배우는 똑똑한 가치 이야기'는

위인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좀 더 새롭고

좀 더 재미있고

좀 더 아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위인전이 아닐까 싶어요.

 

위인들의 업적이나, 위인들의 일대기로 펼쳐진 위인전과는 달리

위인들의 이야기 속에서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깨닫고 배우는 책이에요.

 

가끔은 위인전을 보면서 아이들이 무엇을 느낄까?

어떤 것을 배울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저의 그런 생각들에 답을 준 책이에요.

 

 

 

 

 

주니어 김영사의 책에서 엄마가 먼저 확인하는 부분이에요..ㅎㅎ

아이들의 교과서 연계도서는 더 많은 관심이 가기도 하더라구요.^^


 

 

 

 

 

'위인들에게 배우는 똑똑한 가치 이야기'는

 

공자, 파스퇴르, 헬렌 켈러, 헤리엇 터브먼, 윌 로저스 의 이야기를 통해

믿음, 도움, 정직, 결심, 웃음의

5가지 가치가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고

또 행복한 삶을 학게 하는 중요한 요소인지를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느끼고 깨달을 수 있게 해줘요.

 

보통 위인전에서 만나 볼 수 없었던

흑인인권 운동가 해리엇 터브먼이나

가장 재치 있는 방송인 윌 로저스의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던 거 같아요.

 

우리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믿음

도움

정직

결심

웃음

5가지의 가치를 알고 깨닫는다면

 행복을 좀 더 가까이 느끼게 되지 않을까요?

 

 

 

 

 

 

 

 

 

파스퇴르를 알고 있죠.

 

파스퇴르의 이야기는

믿음의 가치로 소개가 되요.

 

파스퇴르가 위대한 생물학자라는 건 잘 알고 있죠.

또, 우리가 먹는 제품 이름으로도 쓰고 있으니

파스퇴르는 친숙한 이름이에요.

 

파스퇴르의 이야기에서

어떤 믿음의 가치를 발견 할 수 있을까요?

궁금한 걸요.

 

 

 

 

 

 

' 자라는 동안 루이는 자신이 아주 특별한 일을 해낼 거라고 믿었어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런 루이를 비웃었죠.'

 

 

 

 


 

 

 

 

위인들의 이야기라고 해서

딱딱하게 파스퇴르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옛날 이야기를 듣는것같은 느낌을 주는

이야기로 시작해요.

 

" 안녕. 내 이름은 믿음이야. 자신은 믿어.

그러면 너는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을 거야."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에요.

또, 꼭 필요한 말이고요.

 

 

 

 

 

 

혹시 광견병 치료약을 발견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세요?

바로 루이 파스퇴르 랍니다.

 

옛날에는 광견병에 걸린 개에게 물린 아이는 반드시 죽는다고 알려져 있었다고 해요.

조이라는 아이가 광견병에 걸린 개에게 물리고 말았어요.

아이를 위로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던 부모는

광견병 치료약을 발견한 파스퇴르를 찾아가요.

 

루이이 약이 조이를 낫게 해 주었을까요?

 

 

 

 

 

 

조이의 아빠는 그 약이 위험하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기도 했죠.

하지만, 파스퇴르는 조이가 나을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죠.

 

만약, 파스퇴르가 약이 위험하지는 않을까라는 루이 아빠말에

흔들렸다면, 조이는 낫지 못하고 다시 건강해지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나 자신을 믿고, 믿지 않고 하는 행동에서는

커다란 차이를 가지고 오고,

그 결과 역시 달라질거라고 생각해요.

또,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이 따라오겠죠.

그 믿음을 이루기 위해서

루이 파스퇴르가 그랬던 것처럼요.

 

 

 

 

 

 

 

내가 나를 믿지 못한다면

어떨까요?

행복할까요?

 

아이들에게 그믿음은 그냥 생기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어요.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아이와

내가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아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내가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아이는 포기라는 과정을 따라가지는 않을까요?

 

가끔 아이들이 난 이거 못해라고 말할때

이렇게 이야기 해줄때가 있어요.

 

'그건,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것 뿐이야.'

 

아이들을 믿고 잘 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살아가는데 있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믿음의 가치 파스퇴르의 이야기가 끝나면

 

인물탐구를 통해 파스퇴르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확인 할 수 있어요.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고 나면

그 위인에 대해서 궁금해지기고 하고 더 알고 싶어지기도 하잖아요.

 

인물 탐구는 아이들에게 좀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해 줘서 만족스러워요..^^

 

 

 

 

 

 

어린이를 더 강하게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5가지 가치 이야기

믿음

도움

정직

결심

웃음

 

 

아이들의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자라길 모든 부모가 바라겠죠?

위인의 이야기속에서 깨닫는 가치는

아이들에게 더 커다란 깨달음과 느낌을 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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