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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퓨쳐 편집부 지음 / 이퓨쳐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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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좋아하는 아들이에요

4~5살때 유튜브로 abc송 같은 것들을
 6개월 반복하다시피 듣더니
파닉스를 떼다시피 했더라구요.
즐겨하는 앱이 하나 있었는데..
영어 알파벳 이동시키면
알파벳 음가가 반복되어 들리고..
영영사전처럼  풀어주는 앱
그 앱의 효과가 컸는지
학원 테스트를 받아보면
듣기는 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아마 영상같은거 보려할때
영어는 크게 제한을 두지 않았었나봐요.ㅠㅠ
영어로 영
애니메이션 보는것도  크게 거부감 없고.
심지어 아침에 깨울때
영어 노래틀어 주면 벌떡 일어났어요.
남자 아이라서 여자 아이들처럼
율동하며 따라 부르는건 없어도..

 초1때 대형학원 테스트를 갔는데.
초2ㅡ3학년들이 많은 반에 배정받아서
원어민 수업이더라구요.
아들은 재밌다고는 하는데.
차근차근 올라온 학생들과 달리
사실 아들은 구멍이 넘 많더라구요.
그리고 영어숙제에
제가 지쳐 그만두게 되었어요.

사실 그 구멍이 단어와 문법이었어요.
아들은 단어의 정확한 한글 뜻은 모르고
영어의 느낌으로 알아듣더라구요.
 


슬 문법책에 관심을 기울일때 발견한 책이
삼사오 그래머

삼사오 그래머는
대한민국 초등 3,4,5 학년이라면
꼭!
봐야 할초등 영문법 책이에요.

문법을 파트별로 나눠서1.2.3권을
나눠놓은 것이 아니라.
반복 확장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는건.
다른 어느 교재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구성인거 같아요.

구성은 기초다지기 핵심만 콕!
표와 이미지로 문법 개념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처음 영어를 배우는 아이에게 장황한 설명은
영어를 더 어렵게 만들잖아요.
딱 한 눈에 들어오게 정리가 되어있어요.

단계별 연습은 문제를
ABC단계로 갈수록
난이도를 조금씩 높여
학습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그래야 응용력이 길러지겠죠?
 

라이팅은 평소 울 아들이
가장 싫어했던 파트인데.
내가 배운 문법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학습함으로써
문장 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어요.
빈칸만 있고 다 쓰는게 아니라
배운 문법의 핵심 부분을 포함해
조금씩  늘려나가는거 같아요.
그럼 쓰기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지겠죠?

복습.
모든 학습에서 복습은 꼭 필요하겠죠?
어른들도 한번 들으면 잊어버리고 모르면서
아이들에게 학교나 학원에서 배웠으면서  왜 몰라 할때가  있죠.?
저도 그랬던거 같아요.
그런말 안하려고 노력해요.^^;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 꼭 필요한것이.
반복.
일종의 마무리 반복학습을 할 수 있게
unit의 마지막에 구성되어 있어요.
 

마지막에 친절하게 Grammar Charts코너가 있어요.
배운 문법만 표로 친절하게 정리되어있어요.
한권 책을 다 끝내고 한번 더 보면
쉽게 느껴질수도 있고.
또 어럽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 가서 복습하거나.
2권에 가서 좀더 그 부분 집중해서
익히면 좋겠죠?

부가자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고 되어있게 되어있네요.
로그인을 해야되서 조만간
회원가입해서 자료들을
다운받아 봐야겠어요.
단어연습장, 단어 테스트,영문장 쓰기 워크시트
단원테스트. 중간기말까지
오우~~
진짜 알차게 제공되죠?
 

아들 교재를 받자말자 풀기 시작했어요.
10시반이라  잠자야하는데.
저에게 교재를 선물로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네요.
그만하고 자라고 할 정도로
처음 시작하는 문법 책으로
구성이나 이미지등이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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