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감정이 우선입니다 - 아이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는 아델 페이버식 육아의 모든 것
조애나 페이버 외 지음, 최다인 옮김 / 시공사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아이의 감정이 우선입니다.
- 아이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는 아델페이버식 육아의 모든 것

표지에 있는 아델페이버식 육아의 모든 것이라는데. 아델 페이버가 누구지 했어요. 학부시설 교육학을 조금 배웠었는데. 익숙한 이름은 아니라서. 가만히 보니. '아이의 감정이 우선입니다'라는 이 책의 착가 이름이 조애나 페이버. 가족관계인가본가 했는데. 조애나 페이버의 부모님 이셨네요..^^
아델페이버의 저서로는 말이 아이의 운명을 결정한다, 하루 10분 자존감 높이는 기적의 대화라는 책이 있더라구요. 그외에도 더 있던데.. 우선 제목보다 제가 읽어야할꺼같은 느낌이 팍팍 들더라구요.

제가 아이의 감정을 우선하지 않았던듯 싶어서 깊은 반성을 하면서 책을 읽게 되었어요. 제 성격상 남을 의식많이해서 그런지 아들의 감정보다 상황해결에 더 치중하였던거 같아요. 아마 아들이 동생이라는 존재를 싫어하게 된 것도 저의 대처가 미흡해서 그런듯 해서 반성하게되네요.
동생은 형의 장난감, 먹을 것을 뺏고. 동생대신 형이 야단맞고. 동생이 우선이고 .등등 그런 존재로 4살때 인식이 자리잡혀 자기는 절대 동생을 갖고 싶지않다고.. 다른 이유 때문에 동생이 없긴하지만. 아직도 동생은 그런존재라는 인식이 조금 남아있어요.ㅠㅠ

아이를 키우면서 꼭 알아야할 기본적인 것들과 상황별 맞춤대처방안에 대해 자세히 소개되어있어요.

각파트에 설명해 놓은 것을 만화로 이해가 금방되도록 제공되었고. 친절하게 요약까지 해놓아서 한눈에 쏙쏙 들어오니 머릿속에 정리가 싶게되요~~

우선 육아의 가장 기본인 아이의 감정읽기부터 제대로 시도해봐야겠죠.?
어설프게했던거 말고. 제대로..
그리고 나서 9세 아들의 잠자리 독립도 시작해보려해요..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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