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있어 아름다운 젊은 시절엔서로 헤어진다 해도 곧 다시 만날 거라 여기기 마련,그러나 언젠가 그대와 나 늙어 시들어지면그 옛날의 안녕이란 말 그리 쉽게 할 수가 없다네.-9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