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가 너라도 그랬을 거야 - 이수네 집 와글와글 행복 탐험기
김나윤 지음 / 김영사 / 2019년 3월
평점 :
영재발굴단에 나온 이수
솔직히 영재발굴단을 잘 보지 않는 나로서는 특별한 육아인가
어떤 생활이 있었을까 궁금하기도 했답니다
그게 전부였어요
그런데 정말 글을 읽으면서 이수 가족의 모습을 보고 싶어졌다고 해야 할 것 같아요
내가 꿈꾸고 있는 것들을 만들어가는 가족이 있었으니까...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채우고 싶은 생각이 가득한 엄마
그래서 아이를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아빠와 노력하면서 지내왔고 만나왔지만 항상 걸림이 있었는데요
나는 솔직히 아직도 아이들이 꿈꾸는 공간을 완성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런데 어쩜 나의 롤모델이라고 해야 할까 정말 만나보고 싶은 분이 되었네요!
제주도에 가면 기회가 되면 꼭 만나보고 싶네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 항상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이 들려주는 소리를 들으니 절로 따뜻해지네요
그렇게 마음을 읽어주고 책으로 소통하고 담아주면서 느끼게 되는 것
그리고 아이의 10살을 같이 받아들이는 것
제가 지금까지 저를 되돌아보면서 마음을 잡았던 것들이 이 책 속에 담겨있었네요!

정말 아이와 함께 힘을 빼고 싶어서
고민을 하고 책을 읽고 나를 찾아가고
정말 그렇게 보내고 있다고 오늘 하루 행복했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부족한 나의 모습에서
매번 반복되는 반성과 시작!
그런 하루하루가 저에게도 엄마 나이 10년을 만들었네요!

하지만 더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더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이수네 가족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네요!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것에 대한 행복
그리고 가족을 중심에 둔 삶의 모습!

아이의 의견에 맞춰서 뭐든지 결정하고 소화해내는 모습들
김나윤 작가의 깊은 사랑과 넓은 마음을 바라보게 해주는 것 같네요!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사랑하는 가족들과 하루하루를 만들어가는 모습!
그리고 그 안에서 다시 이수의 가족의 모습을 영재발굴단으로 봤답니다!
이수네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가 궁금했거든요
그리고 그 안에서 가슴으로 아이들을 응원하는 모습에서
아이들이 엄마의 마음 깊이 이해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진심으로 김나윤 작가가 부러웠답니다
힘든 과정을 거치고 나서 한 뼘 한 뼘 같이 성장하는 가족의 모습을 느낄 수가 있는 책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