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자! 그리스 원정대 - 방구석 어린이 인문학 여행
박혜선.이묘신 지음, 양미연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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즘처럼 해외에 대한 갈망이 커기는 때가 또 있을까요?

어른들은 본인의 의지로 여행을 떠나지만

아이들은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들이 언젠가 책을 보고 직접 가고 싶다는 갈망을 키워가기를 바라면서 같이 봤답니다

 

 

 

 

박혜선, 이묘신 두 작가의 그리스 여행기!

어쩌면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고!

어른들에게도 리얼하게 다가오는 스토리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스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생각!

언젠가 세계 일주를 하고 싶다면 꼭 한번 들리고 싶은 곳!

그리고 그곳에서 적어도 지구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하기를 바라는 맘도 있네요

 

 

그리스에 대해서 아주 생생하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이야기들은 직접 찾아가며 직접 만나가면서 나가는 것이 더없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스!

어쩌면 아이들의 어린 시절

무수히 많은 상상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찾아내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곳이지 않을까요?

그 안에서는 정말 멋진 이야기들이 가득하고!

그 많은 이야기들이 쌓이고 쌓여서 지금의 모습이 있으니 말이죠!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면서 여정을 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서라도 말이죠!

 

 

 

지금의 모습!

그리고 그 당시의 스토리는 현재로 이어지고 있고!

그 속에서 또다시 과거가 현재가 되고 미래가 되는 것 같아요.

 

 

 

그리스를 여행하면서

나를 만나는 여행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서

현재를 만나게 되고!

그 속에서 또다시 나를 만나게 되는 매력의 공간!

 

 

 

이 책은 어린이 인문학 여행으로

책을 읽으면서 그리스에 대해서 그 느낌 알아가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아는 만큼 보이듯이 이 책을 시작으로

인문학 속으로 퐁당 빠져들어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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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 도둑 - 제9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샘터어린이문고 62
서정오 지음, 김효연 그림 / 샘터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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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살고 싶습니다.

아이들처럼 하루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네요

정말 오랜만에

동화책 속에서 주인공이 되어서 책을 읽게 되었네요

 

 

 

 

 

참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글을

서정오 작가의 글을 만나게 되었네요

 

 

 

이 책은 3개의 이야기들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처음 팽이 도둑을 보면서

어른으로 잘못한 점을 되돌아보게 해주었네요!

아이에게는 동심이 있고

아이들만의 논리가 있는데

어른인 저는 어른의 생각을 아이들에게 말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이죠!

 

 

 

 

은호의 이야기를 만나면서

잊힌 어린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그랬던 것 같다는 생각이..

어린 시절 눈썰매를 만들어줬던 기억이..

그것이 어른들은 뚝딱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서 신기했던 기억이..

그리고 아마 은호의 팽이도 그러했을 테죠!

거기에 할아버지의 장인의 정신도 함께 말이죠!

 

 

 

은호에게 둘도 없는 보물인 팽이를 찾기 위해서

은호의 행동을 따라가다 보면 너무너무 자랑스러워요

어쩜 이렇게 멋진 생각을 하고 끊임없는 사고의 사고를 이어나가는지..

마치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읽은 것처럼 즐겁네요!

 

 

 

어느 것 하나

다 따뜻하지 않은 글이 없네요!

시골학교에.. 사십여 명 남짓 작은 학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아이들은 그렇게 아이들의 시간을 날실 씨실 얽어가면서 채워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아이들의 시간이 참 값진 시간으로 채워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시간은 스마트 기기를 하는 시간이 아닐 거예요

아이들과 같이 노는 시간일 거예요!

그렇게 아이들은 시간을 채워가고 있을 테죠

우리 아이들과 함께 놀이하는 시간!

그 시간을 살짝 만나게 해주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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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소통하는 힘 긍정 만화로 배우는 인성 교육 시리즈
이종은 지음, 청마루 그림 / 노루궁뎅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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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들이 있어요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아이가 스스로 성취해가는 것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에게 만나게 해주고 싶은 가치가 바로 이것이었답니다

 

 

초등 필수

효과 만점

인성 만화!

이런 만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종은 작가의 멋진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항상 이종은 작가의 글을 만나면 참 따뜻한 것 같아요

 

긍정이라는 말!

그러하거나 옳다고 인정하는 것!

그 인정의 말을 알아가는 것!

다른 것보다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

그것을 만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만화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으니 쉽게 책을 읽어나갈 수가 있어요

 

 

 

가나다순으로

아이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단어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만화와 함께 구성이 되어있고

다양한 예시들이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우리 아이의 긍정 일기 한 줄도 같이 구성이 되어 있어서

하루에 한 장씩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고

더 나은 글들을 적을 수가 있고

다른 것보다 세 줄이라서 우리 아이들이 한 줄씩 만들어가는 책이 될 수 있어서

이 책은 단어를 알아가는 동시에 우리 아이들의 생각 책으로 만나게 해줄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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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초등 바르다 한자 쓰기 노트 (스프링) 하루 10분 초등 바르다 학습 노트
창의개발연구회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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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쓴다는 것이 참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린아이의 경우는 한자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엉덩이 힘도 기르고

손힘도 기르고 덩달아 한자도 알게 되고

그러면서 쓰기 편한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바르다는 예전부터 우리 아이들 손글씨를 적는데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 딱이더라고요

받아쓰기를 잘 쓰면 좋은데 막상 잘 쓰게 해주기에 힘이 들기도 하고!

한자쓰기가 나와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거기에 한자 능력 검정시험도 대비하고!

 

 

 

하루에 분량이 저학년에게는 너무 많은 분량이라서

저희 집은 간단하게 해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초등 한자 쓰기인데

이제 고학년으로 같이 해주면 너무 좋은 것 같아서 같이 쓸까 싶어요

 

 

 

한자의 제자원리부터

원래 이것부터 아는 것이 참 중요하잖아요

우리 아이도 시작하기 전에

한번 읽어보는 시간을 같이 가져봤답니다.

 

 

 

한자 처음부터 시작하는 우리 아이에게

편하게 하나하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그리고 연습하는 칸도

복습하는 칸도 딱 있어서 활용하기에도 너무 좋고

100% 완벽할 수 없지만

완벽해지는 시간, 노력하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바르다 책이네요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왼손잡이인 우리 아이는 오른손 힘을 길러주는 또 하나의 미션을 위해서

한자 쓰기 바르다를 하루에 한바닥 꾸준히 해주고 있어요

너무 많지 않게, 조금씩 그 5분씩 글을 이쁘게 적기 위해서 노력하는 시간이 쌓이면

우리 아이의 바른 한자쓰기가 완성될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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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육아 - “힘 빼고 나만의 룰대로 키운다!”
김진선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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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이지 않게 육아하는 방법을

찾아서 육아서를 이리저리 찾아가며

제목에서 끌리는 책은 따지지도 않고 보고 있는 엄마로서

참 많이 힘이 들어가는 것도 사실이네요

 

 

 

이 책은 두 아이를 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진선 작가의 책이라서

그녀가 그동안 느꼈던 것들로

최소한의 노력으로 아이를 잘 키우는 육아전문가로

나 역시 그러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엄마로 도움을 받고자 문을 두드리게 되는 것 같네요

 

 

 

육아를 하면서 가장 힘든 점을 생각하면

생각해보니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아이에게 뭔가를 해줘야 할 것 같은 느낌!

그 느낌 아닌 사실 같은 느낌!

그 느낌을 지우기 위해 무단히도 애써온 것이 육아책을 보게 하는 것 같았어요

 

 

 

이 책의 목차만 보더라도

그동안의 내가 얼마나 고민하고 신경 썼던 부분에 대한 것들이 다 담겨있더라고요

어쩌면 이 모든 것들이 지금에서 보면 현재의 모습만 남게 되는 것 같네요!

 

 

 

정말 육아를 하면서 읽으면서 지치고 실행에 옮겨야 하는 것들도 많고

정리만 해도 하루가 다 가고

그리고 결국 남는 것은 없는 때가 있더라고요!

그럴 때 다른 것보다 제일 좋은 것이 바로 멈춤!!

그 짧은 '멈춤'을 시도하는 것을 알아가기에는 참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는데요!

 

 

 

이 책은 바로 그 멈춤을 알려주는 책이네요!

정말 엄마도 살고 아이도 살려면

그런 시간이 꼭 필요하더라고요!

나에게 필요한 시간이라는 것!

그 누구에게는 휴식이 되고

누구에게는 정리가 되고

누구에게는 열정이 되는 그 시간!

그 시간을 만들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의 고민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이제는 알 것 같아요!

 

 

 

항상 느낀 거지만

요즘처럼 힐링! 워라밸! 명상!

그 많은 용어들로 삶의 쉼을 말하는 때가 없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육아에 있어서는 그 어떤 책에서도 쉬어가라고 말하지 않더군요!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쉬어가라 말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없이 편한 육아서인 것 같아요!

우리에게 쉬어가라, 달려가지 마라, 뒤돌아보라, 같이 가라

그 많은 이야기들이 지시형의 목표형이었다면

이 책은 '무엇을 해도 괜찮다' 나를 토닥이는 책이랍니다!

지금까지 제가 느끼고 있는 이 느낌이 뭔지를 잘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요~ 괜찮아요~

그냥 그 자체로 괜찮아요~

아이에게 너무 잘해주려고 하는 것도, 아이에게 모든 것을 다 주는 것도

아이는 부담일수 있고 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쉼을 뺏어버리는 것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라는 걸

이 책을 읽고 난 뒤 나의 현재의 모습을 정리할 수 있게 해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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