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를 쓴다는 것이 참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린아이의 경우는 한자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엉덩이 힘도 기르고
손힘도 기르고 덩달아 한자도 알게 되고
그러면서 쓰기 편한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바르다는 예전부터 우리 아이들 손글씨를 적는데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 딱이더라고요
받아쓰기를 잘 쓰면 좋은데 막상 잘 쓰게 해주기에 힘이 들기도 하고!
한자쓰기가 나와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거기에 한자 능력 검정시험도 대비하고!

하루에 분량이 저학년에게는 너무 많은 분량이라서
저희 집은 간단하게 해주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초등 한자 쓰기인데
이제 고학년으로 같이 해주면 너무 좋은 것 같아서 같이 쓸까 싶어요

한자의 제자원리부터
원래 이것부터 아는 것이 참 중요하잖아요
우리 아이도 시작하기 전에
한번 읽어보는 시간을 같이 가져봤답니다.

한자 처음부터 시작하는 우리 아이에게
편하게 하나하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그리고 연습하는 칸도
복습하는 칸도 딱 있어서 활용하기에도 너무 좋고
100% 완벽할 수 없지만
완벽해지는 시간, 노력하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바르다 책이네요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왼손잡이인 우리 아이는 오른손 힘을 길러주는 또 하나의 미션을 위해서
한자 쓰기 바르다를 하루에 한바닥 꾸준히 해주고 있어요
너무 많지 않게, 조금씩 그 5분씩 글을 이쁘게 적기 위해서 노력하는 시간이 쌓이면
우리 아이의 바른 한자쓰기가 완성될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