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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경제를 쉽게 읽는 책 - 삼성전자 ‘만렙’ 기획자가 진짜 쉽게 설명한 반도체 필수 지식 ‘일타강의
김희영 지음 / 갈라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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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언제부터 우리나라 경제에 큰 영향을 끼쳤을까?

내 기억속에 94년쯤? 아직 중학생이라 경제도 잘 모르고 할 때지만

연일 세계 1위 달성이 뉴스에 나오는 것을 보고 아.. 중요한 것이구나 어렴풋이 느끼곤 했다.

사회인이 된 지금도 내 전공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반도체는 늘 어렴풋한 막연한 부분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개념도 잡히고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주린이들도 잘 모르지만 삼성전자, 하이닉스 주식은 꼭 산다.

묻지마 매수하는 분들도 이 책을 읽고 기본 개념을 알고 시장이 움직이는 판도를 알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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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생각법 (리커버) - 당신은 만렙 기획자인가?
김희영 지음 / 갈라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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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기획업무는 무슨 일을 주로 할까?

TV 드라마 속 주인공의 직업으로 수없이 보았던 기획실장,

기획팀장을 보며 늘 들었던 생각이다.

취준생이나 조직을 잘 모르는 사람에겐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골치아프고 떠나고 싶은 부서이기도 한 것이 기획팀이리라.

그만큼 기획이라는 것은 환상과 오해가 많은 분야이기도 하다.

<기획자의 생각법>은 단순히 기획의 개념 뿐 아니라 조직에서 기획자로서 일할때

필요한 마인드, 업무스킬, 조직생활의 팁까지 함께 전달하고 있다.

기존에 유명한 기획책들을 읽었을 때

'그래, 기획이 무엇인지 알겠는데, 내 회사생활과 업무에는 어떻게 적용하지?'라는 

의문이 남았던 사람이라면 <기획자의 생각법>을 읽기를 강추한다.

특히 기획업무에서 매일매일 맞딱뜨리는 상황인 문서 작성과 보고는 

당장이라도 활용할 수 있는 꿀팁으로 가득하다.

이 책을 읽고 차근차근 실천해본다면 지금은 쪼렙 기획자이지만 

어느새 만렙을 찍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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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완성 - 매번 시작만 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범용 지음 / 스마트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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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에 <습관 홈트>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홈트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한 시기였는데다가 습관이라는 것은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는 것이지 그걸 굳이 트레이닝이 필요할까라는 의구심도 가지고 책을 접했던 기억이 있다. 첫 느낌은 복잡(?)했지만 책 자체는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습관홈트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었다.

그 이후 <습관의 완성>이 출간되었는데 그야말로 습관의 집대성, 습관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예전 책이 저자의 경험에 의한 것이라면 이번 책은 습관홈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의 사례가 아주 풍부했다. 대학생부터 주부, 직장인과 그들의 자녀들...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사례라 좀 더 생동감이 있었다.

또한 습관에도 아들러 심리학 및 어린 시절의 기억과 결부한 것은 신선한 접근이었다. 처음 시작은 창대하다가도 중간에 포기하게 되는 지점 및 SNS 인증의 약점을 정확히 지적하는 것 뿐 아니라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이로써 "습관을 이루면 성공한다"라는 공허한 외침이 아니라 "나도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 한 스푼을 넣어준다고나 할까.

2020 새해이니 누구나 목표를 세우고 마음을 다잡을때다. 이 때 <습관의 완성>을 읽고 '오늘 요가해야지'가 아닌 '요가 매트를 깔아야지', 저녁먹고 공부해야지'를 '오후 7시에 노트를 펼쳐야지'로 접근해본다면 올 연말에는 성취감에 웃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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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나를 차별화할 것인가 - 대한민국 1등 브랜드 컨설턴트 김우선의 브랜딩 전략
김우선 지음 / 위닝북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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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직장생활을 한 지 10년이 넘어가면서부터 나의 고민이 예전과는 약간 달라졌음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

예전 고민이 '이 일이 내 적성에 맞는가?', '내가 이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라면

이제는 '나는 이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가?', '이 분야의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인가?'로 변하는 것이다.


또한 앞으로의 방향을 조직에서 성장하는 쪽으로 잡을 것인지, 독자적인 길을 걸을 것인지

좀 더 고민을 하고 결정을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물론 결정하지 않고 계속 고민만 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될 때 <어떻게 나를 차별화할 것인가>를 접하게 되었다.

제목에서 마치 하버드나 와튼스쿨의 교수가 저술한 듯한 이미지를 풍겼는데,

대한민국 1등 브랜드 컨설턴트의 저서였다.

시럽, 아리따움, 에버리치, 릴리안 숨쉬다 등등 그녀가 디자인한 익숙한 브랜드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것은 결국 사람들의 뇌리속에 딱 박히는 무언가를 심었다는 의미이고,

그렇게 브랜드는 기억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다양한 브랜드 네이밍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휴먼 브랜드, 퍼스널 브랜드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고 있다.

특히나 도전과 탐색, 아이덴티티, 탁월함, 철학 등 인생을 살면서 놓치지 않아야 할 가치가 결국 브랜드화에도 

성공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미 알고는 있지만 가끔씩 정말 그럴까? 의심을 가졌던 '스펙보다는 스토리라는 결론'이 

결국 맞음을 증명해주는 책.

개인사업자, 1인기업가 뿐 아니라 평범한 직장인이라도 자신을 브랜드화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필독하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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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일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정회길 지음 / 무한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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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임원을 제외하고) 근속 30년을 기록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궁금증 반 신기함 반으로 이 책을 집었다.

한 직장에서 30년을 일한다는 것은 과연 어떤 것일까?


저자는 국내 굴지의 기업인 LG에서 청소기를 개발한 엔지니어이다.

사실 청소기는 TV, 냉장고 보다 크기가 작고 저렴한 소형가전이라 개발하는 것이 단순하리라 생각했다.

바닥의 재질에 따라 먼지 봉투 여부에 따라 세분화되고 기능이 다양하다는 것, 

해외 출장을 통해서 전시도 하고 시장조사도 한다는 점이 새로웠다.

해외 출장 중 눈에 본드가 들어가서 병원에 갔던 일이며 도둑으로 오해받아 경찰의 심문의 받았던 일 등 

저자가 겪은 산전수전은 부서내에서 전설로 희자되지 않을까?


결국 한 분야에서 30년을 일할 수 있는 것은

저자 스스로 말했다시피 "청소기를 사랑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떠한 스킬이나 처세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바닥에서 배우고, 가장 노력하겠다는 마음이면 버티는 인생이 아닌 

남아달라고 붙잡는 인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어느덧 10년이 넘은 이 시점에 접한 책 <즐겁게 일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직장 선배, 인생 선배가 들려주는 꼼수 아닌 노하우를 명심하고 실천한다면

오륙도, 사오정이 흔한 이 시대에서도 굳건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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