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족의 고향 - 2020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69
켈리 스탈링 라이언스 지음, 다니엘 민터 그림, 김선희 옮김 / 꿈터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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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표지에서 풍기는 아이들의 이국적인 모습부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합니다.

 

또한 그냥 '가족의 고향'이 아니라 '위대한 가족의

고향'이랍니다.

제목도 위대합니다.

 

지금부터 위대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 합니다.


 

아빠는 고향에 내려가실 차비를 하며 들뜬 마음으로 분주하게 움직이십니다.

가족행사에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릴 알란의 마음은 아랑곳 하지 않고 말이지요.

그러던 중 아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그들은

사슬에 묶인 채 배를 타고 이 땅에 왔지만 아무도 그들의 꿈을 가둘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분리 되었으나 평등하다 라는 말도 안되는 #짐크로법 이라 불리는 인종차별적인 법률을 없애기 위해 싸웠어요.

공공시설이나 학교에서 흑인과 백인의 공간을 나누어 두었어요. 그것도 불평등하게 강의실 중앙에서는 백인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한 쪽 귀퉁이에서 죄인 처럼 수업을 받아야 하는 법률이니 말이 안되는 법률이었지요.

불평등에 대항한 그들의 용기 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나라의 역사는 가족의 역사가 되고 가족의 역사는 고향에서 빛을 발합니다

이 땅의 모든 위대한 가족을 응원하며 그들의 고향을 기억하려 합니다

 

<위대한 고향의 가족>

 

??"가족보다 소중 한 건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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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고 출판사의 도서 홍보에 활용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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