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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바이블 - 단 한 번에 합격하는 자소서 작성 방법
고요한.강건욱 지음 / 북카라반 / 2025년 4월
평점 : 
"사라진 신입 채용", "청년 취업난"
수년 전부터 계속해서 뉴스 기사에서 보이는 키워드다.
여러 요인으로 인해 기업들이 신입 채용을 계속 줄여나가고, 당장 먹고살아야 하는 내 또래의 청년들은 좁아져만 가는 바늘구멍의 취업을 어떻게든 통과하려 아등바등한다.
자격증, 각종 언어 시험, 인턴 경험, 대외 활동 등 스펙란을 화려하게 채우지만, 여러 회사에 뿌린 서류 지원도 떨어지기 일쑤이고, 운 좋게 한 두 곳이 붙더라도 다시 어마어마한 스펙과 말발을 갖춘 사람들과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
결국 이런 취업도 어릴 적부터 이어져 온 경쟁과 같은 선 위에 있다. 다른 사람보다 더 앞서 나가야만 해낼 수 있는 관문. 그렇게 되기 위해선, 다른 사람보다 더욱 큰 노력, 압도적인 재능, 혹은 특별한 '기술'이 있어야만 한다.
이 [자기소개서 바이블]은, 대기업 출신 취업 컨설턴트 스타 강사인 '고요한' 저자가 신입 채용 공고를 찾아다니는 취준생들을 위한 취직의 '기술'을 정리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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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지원자들은 기업 분석에 7할을 할애한다.
그러나 자소서를 쓸 때는 나에 대한 분석, 즉 내가 왜 채용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 다음에 내가 지원한 기업의 현황, 이슈와의 접점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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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는 기업이 사원, 특히 신입 사원을 바라보는 관점으로부터 시작해 자기소개서 질문들이 지원자들에게서 무엇을 알길 원하는 것인지 낱낱이 밝혀낸다.
항상 애매모호하고, '도대체 이런 걸 왜 매번 묻는 거야' 싶은 자기소개서를 파헤치고, 자기소개서의 필수적인 점검 포인트까지 세세하게 챙겨주는 점을 보면 과연 저자가 어떻게 취업 컨설턴트라는 직업을 갖고, 그중에서도 스타 강사가 될 수 있었는지 금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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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소서 작성 전후 점검 포인트 ]
1) 나를 채용해야 하는 근거 다섯 가지를 충분히 생각했는가?
2)위에서 생각한 근거 다섯 가지를 자소서에 충분히 반영했는가?
3)채용되면 그저 열심히 하겠다고 작성하지는 않았는가?
4)기업에 어떤 기여를 하겠다고 명확히 제시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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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취업 준비생들과는 다른 특별한 무기를 준비하고 싶다면, 이 단 한 권의 책이 셀 수 없이 많은 경쟁자들 속에서 빛날 수 있도록 다듬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