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로푸드 - 자연이 준 건강한 선물 The 쉬운 DIY 시리즈 17
소나영 지음, 이정열 사진 / 시대인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수십년간 같은 레시피로 음식을 먹었다면, 이제 온 가족과 부모님과 함께 로푸드 - 좀 더 단백하고 순 재료 그대로의 맛을 담을 수 있는 쉽고 간편하게 만드는 건강식단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최근에 믹서기도 새로 구입했는데, 다양한 스무디 레시피 그대로 따라서 만들어 보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음란한 인문학
이봉호 지음 / 쌤앤파커스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문학은 어렸을때 입시를 위해 억지로 했던 느낌이라 여전히 어렵고 잘 모르는 것 투성이다. 나의 경우를 돌아보면이과생들도 인문학을 베이스로 꼭 공부해야 한다는 인식은 있지만, 미술작품으로 보는 역사는 좋지만 극히 일부로만 접하려 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고른 5월의 발칙한 신간 <음란한 인문학>을 꼭 읽어보고 싶어서 시간내서 틈틈히 읽어내리고 있는데- 프롤로그부터 잘 읽힌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1e400003.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pixel, 세로 1pixel

대중문화에서 찾아본 인문학을 섹슈얼리티로 바라보며 쓴 책

대중문화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인 이봉호 저자의 책이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1e400006.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pixel, 세로 1pixel

흥미롭게 봤던 영화의 원작 소설인 <롤리타>에 대해서도 서술하였는데, 이 책의 작가는 미성년자와의 사랑에 명분을 만들기 위해 문화 인류학적인 사례를 끌여들였다고. 역사적인 사례를 끌어다 소설에서의 전개에 대한 합리성을 구여한 경우이다. 1950년대 이 소설은 1500만부가 넘게 팔렸다니. 지금 생각해보면 언빌리버블.70년이 지난 지금 한국에서 미디어를 점령한 걸그룹, 아이돌들이 롤리타에 대한 변형된 형태로써 보여지는것 아닌가에 대해서도 쓰여졌다

이런식으로 짧게 매 챕터마다 사례를 들며 현 시대와 인문학을 견주어 써내려가니, 도통 인문학은 멀게만 느껴졌던 내가 이 책을 술술 읽어내려가게 되었다

재밌고 색다른 시각으로 짜임새 있게 글을 써내려가서 재밌게 본 책이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1e400008.gif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pixel, 세로 1pixel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 중앙정보국 CIA 월드리포트: UFO
美 중앙정보국(CIA) 지음, 유지훈 옮김 / 투나미스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평소 음모론, UFO,CIA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소장가치 충분히 있다고 여기는 <미중앙정보국 CIA 월드리포트 >초반에는 목격담 위주로 설명되는데 약간 아쉬운건 사진이 첨부되지 않아 상상하며 읽어야 했다.약간 소설 같기도 하고 긴가민가 하면서 책을 읽어나가게 되었다. CIA에서 공개한 문서이니 모두 사실을 기재한 것이긴 하겠지만 말이다. 일명 UFO를 일컫는 단어인 비행접시가 기자들이 지어낸 것이라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UFO라는 것은 본격적으로 1947624일의 목격담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이 책의 소장가치가 더해지는 부분은 제 2부가 극비 문서 원본 대역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스컬리 파일 - 실감나는 1960년대 UFO 물체가 상공에서 찍힌 사진과 공식비망록 사본과 함께 한국말로 번역되고 해석된 글이 이어진다. CIA보고서를 책으로 볼 수 있음에 이 책은 두고두고 볼 만 하다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순간의 나와 영원의 당신 - 불안 속에서 더 나은 순간을 찾으려 애쓴 시간들
손현녕 지음 / 빌리버튼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리멘탈을 우히나 사랑과 이별에 대한 에세이.

 

파스텔톤의 노을 커버부터 내 마음에 쏙 들었던 [순간의 나와 영원의 당신]

eternity 라는 단어는 어렸을 때 강하게 남은 향수의 이름이기도 하고, 영원이라는 단어를 좋아해서 나의 키워드이기도 하다

 

 

5월의 신간 / 손헌녕 지음. 빌리버튼 출판



한 손에 잡힐 정도로 작고 컴팩트한 크기라 들고다니기에 부담이 없어, 오며가며 이동하면서 읽기에 좋고 자기전에 한 구절씩 읽다 잠들어도 좋을 에세이 책이다.

 




행복에 대한 질문.

나 역시 그것은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포함해 주변을 보면 연애할 때의 그 짧고 벅찬 행복은 순간이었고

 

그것이 지나고 나면 영원의 고통의 시간...

 

우리가 바라는것은 영원의 행복인것을..

 

북커버에 고스란히 적혀있는 글을 보자니 공감이 되어...

 


책을 한번에 오래 읽지 못하는 나에게는 안성맞춤인 책이었다. 여행갈 때 챙겨가고 싶은 책

작가는 나와 비슷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글귀마다 공감이 갔고, 알 것 같은 그 기분들

 

자기 방어는 상처받기 두려워 나를 지키기 위한 행동이었다는 점. 공감하는 구절들

 

관계에 있어서 매순간 영향을 받는 우리들. 어제도 반나절은 친구의 연애 고민 상담을 하며 커뮤니케이션, 관계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친구에게 이 책을 쥐어주고 싶었다. 기대하고 의존함. 그에 비해 돌아오는 피드백이 기대에 차지 않을 때 그 사이에서 오는 괴리감과 실망, 괴로움. 어느정도 담담해지고 의연해 져야 할텐데

 

아니면 오롯이 혼자 설 수 있도록 홀로서기를 하든지 말이다.

 


작가는 홀로 글을 써내려 갔지만 책을 읽는 동안 작가와 이런 저런 대화를 주거니 받거니 하는 기분이 들었다. 책이라는 매개체로 서로에게 의존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작가도 읽는이게에 의지를 하고, 독자 또한.

 

연애를 하고 난 뒤 찾아온 이별에 아프로 힘들고 죽을 정도로 괴로울 때 이 책을 꾸역 꾸역 읽어나간다면 조금이라도 마음 한켠에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연애도 떠오르고

 

http://static.naver.net/blank.gif

http://static.naver.net/blank.gif

주변에 이별로 아프고 괴로워 하는 친구들이 떠오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좀 더 체계적인 커리어를 쌓고 일을 하는데 도움을 받고 싶어서 

[하루 한장 리스트의 힘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2017 5 31일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간을 읽는 재미 ㅎㅎㅎ 책이 생각보다 너비가 있어서, 요즘 작게 나오는 추세에 비해 옛 느낌도 나고 제법 책이 묵직해서 느낌이 남달랐다. 요즘 무기력증은 아닌데 계속 일을 미루게 되고, 진전이 없이 머무르는 것 같아서 

각성을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이 책의 저자는 가오위안으로 중국인이다. 생각보다 중국인이 쓴 책을 접하는 기회는

 적었던 것 같다

 

목표를 바꾸는 아주 사소한 리스트의 힘을 보여주는 책으로

 

목차로는  / 업무 / 관리 / 시간 / 감정 / 관계 / 가정 / 생활 리스트 

별로 방법과 직접 작성해보게끔 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리스트를 작성하면 정말 인생이 즐거워질까 

하기는, 매년 부푼 꿈과 희망으로 신중하게 고르고 고른 다이어리를 보고 있자면, 초반에는 계획과 할일을 리스트업 하다가 - 요즘은 한달 넘게 방치해서 빈칸으로 텅텅 비워둔게 영 마음에 안 든다. 그만큼 게으르고 체계적으로 지내지 못했던것. 요즘 몸도 무겁고 피곤하고 계속 할일을 미루고 있다 보니 이대로는 안되겠다. 정말로 

리스트 한장이면 실수로 놓치는 문제를 90%이상 줄일 수 있을까??

 

이런 책의 재미는 주변에서 일어난 실제 사례를 예시로 들기 때문에 훨씬 와닿는다

 

단순하게 정리하고 완벽하게 실행하라

이 책 메인 커버에 있는 글귀인데

완벽하게 실행하는게 정말 말이 간단하지 어려운건데

 

우린 점점 살면서 완벽해져야 한다. 실수는 더이상.....NO MORE....

 

성공하고 싶고! 홀가분 하게 살고 싶다면 리스트식 사고를 습관화 하여 일상에 적용해서 생각하는 속도와 행동의 효율을 높혀야 한다.

 

모두 다 맞게만 들리는 글귀들이지만 참 실행하기가 어렵지.

 

 

오늘부터 메모하는 습관 / 리스트업 해서 실행하는 습관을 기를 것이다.

 

 


11블로그 이상 하는 것도 리스트에 추가할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