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참 마음이 아픈 역사....
와 책을 읽다보니, 베를린에 김일성종합대학이 있구나. 와 그곳에서 부산대와 홍익대 학생들. 베를린에서 남북간 민간 차우너의 만남이 이루어질수 있구나. 신기했다.
책을 보며 베를린 자유대학도 궁금해졌습니다.
또한 이 책에는 68혁명 전시회 포스터가 있는데, 베를린은 정말 포스터가 무궁무진하다. 폰트와 색감, 디자인이 독특해서 시내를 다니다 ㅁ보면 정말 인상깊다. 파는것도 종종 보이고.
또 이 책에서는 베를린 '악마의 산'에 있는 미군의 옛 감청 시설이 있는데, 그 모든 벽은 현재 그래피티로 그려져 있다.
베를린은 정말 좀 살벌할 정도로 그래피티가 많다. 다시 갈 계획중인데, 이 책에 나온 역사적인 장소들을 꼭 가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도시를 이해하는데에는 역사, 문화, 국민성, 지리적 특성 많은 복합요소들이 자리하게 되는데, -
직접 가서 보고 느끼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뿌리깊은 역사를 알아야 아는만큼 보인다는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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