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외주택
돈을 들여 구입했는데도, 하루종일 남편을 기다리던 아내처럼
죽은집처럼 느껴졌다는 글들도.
- 유가와라 컨트리클럽.
도쿄대학 건축학과 교수였던 기시다 히데토가 1955년 클럽하우스뿐만 아니라 코스까지 설계를 했는데, 직선만으로 구성되있다.
인간적이고, 자연을 생각하고,
#약한건축
#건축철학 을 종교, 사회, 인문학적인 면에서 두루 쓰고 있다.
굴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다.
나카가와마치 바토히로시게 미술관, 대나무집, 브장송예술문화센터, 모두 건축물 한가운데 큰 굴이 뚫려 있다.
굴은 어떤 건축일까?
#4세대건축가
용어가 좀 어려워서, 글이 쉽게 읽히지는 않아 읽고 또 읽게 되었다.
읽는 동안, 나도 고개를 끄덕끄덕이며, 또 메모가 필요할 땐 메모하고
밑줄도 치고.
약한건축이라는 책을 고 정기용 건축가가 썼다.
그 책도 읽고, 이책도 읽으면 좋을것 같다.
구마겐고 책은 철학에 더 가까워, 쉽사리 읽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주제나 대상에 대해 음미하고 생각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면 더 잘 읽힐테고,
아니라 하더라도,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문화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