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챙겨, 시간이 날때 책을 펼쳤다.
- 요가 수련.
복잡한 머리속, 요가를 할 때만은 그 생각을 내려놓고 머리를 비울 수 있다.
요가를 하는 순간은 나에게 집중하기.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잘 키워서 부럽다.
최근에 타임과 딜을 집에 들여왔는데 1주일도 못 버틴듯. 햇빛과 수분 조율에 실패해서 그렇게 된것 같다.
허브를 키우며 매 요리마다 넣어서 먹고 싶었는데.
-향수
밍키를 알까?
나도 중1때부터 향수를 좋아해서, 그 당시 인터넷쇼핑몰은 한군데밖에 없었던듯.
거기서 다비도프, ck one 이런걸 알게되고, 조향사라는 직업도 알게 되었는데 .
책에 나온 불가리의 쁘띠에마망도 아주 인기였다. 아기 파우더향. 내가 사서 쓰진 않았지만.
저자는 덜 대중적인 딥디크, 조 말론, 바이레도를 찾게 되었다고 하지만 이 브랜드 모두 다 백화점에 다 들어가 있고, 대유행이라
너무나 대중적인 브랜드 셋이다 ㅋㅋㅋ.
그와중에 언급한 영화 '향수'모두에게 충격이었지..
저자가 쓴 '르 라보 상탈33'도 대표적인 유행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