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디테일이 있는 스티커로 입체미 있게 스티커를 붙혀가며, 만화영화를 보게 되었다.
아 기억이 날랑 말랑...본 거 같기도 하고....
어렸을 땐 티비에서도 해주고, 만화영화 비디오를 비디오대여점에서 빌려와 보기도 했었는데 문득 그립다.
교회가 주 배경으로 나오네.
이 시절에도 어린아이들이 교회에 나오니, 단 간식들을 주고 그거에 현혹되는 아이들이 나온다. ㅋㅋ
이를 보고는, 꼬리 흔드는 강아지 같다고 느낀 제루샤 애벗.
생각이 깊고 냉철한 면모도 있다.
일요 예배를 싫어하게 된 이유를 글로 적으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나간 주디.
이때도 고아원의 운영 위원이 참 무섭고 대단한 존재구나..
어렸을 때 깨달은 주디.
빨강머리앤과 마찬가지로 고아원이 배경으로도 나와 - 흥미로웠다.
고아원에서 자립하기 위해 취직하거나, 고등학교에 갈 장학금이 걸린 문제!
다시 보니 - 생각도 많아지는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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