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아픈 이유는 날씨 때문입니다
후쿠나가 아츠시 지음, 서희경 옮김 / 소보랩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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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아픈이유는날씨때문입니다

얼마전 여행때 챙겨간 책.

아침에 일어나 바다 보며, 햇살 받으며, 스트레칭하고 책을 펼쳤다.

왜 흐리고 비오는 날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분이 안 좋고, 몸도 더 뻐근할까?

그에 대한 해답을 준 책.

샐러드 먹고, 드립백 커피를 내리며 책을 펼쳤다.

#후쿠나가아츠시

#소보랩출판사

- 인간은 체내 효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평소에 몸챙기는 지인들 보면, 환 형태로 된 효소를 먹곤 하던데 아침에 미지근한 물과 함께.

- 자율신경계는 기온의 변화에 대응하여 능숙하게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추울 때는 몸에서 열이 발산되지 않도록 말초혈관을 수축하여 따뜻한 혈액을 몸의 중심에 모은다. 우리 몸은 기온 뿐만 아니라 기압의 변화에도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한다.

기압이 낮아이면 노르아드레날린 같은 신경 전달 물질의 방출로 혈관이 수축하고, 통각 수용기관이 활발해지면서 통증에 민감해진다.

그래서 저기압, 장마철때 요통, 관절염, 신경통이 발병하는 것이다.

>그럼 원래 내가 그 통증을 가지고 있는데, 저기압일때 더 심하게 발현되는것뿐인가?

-기상병의 구체적인 예 : 기관지 천식, 심장병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지주막하 출혈), 요로결석, 요통, 관절통, 류머티즘, 꽃가루 알레르기, 인플루엔자, 열사병, 식중독, 한랭성 알레르기 비염, 편두통, 충수염, 등등...

왜 날씨에 따라 컨디션이 달라지는 지에 대해 의학상식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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