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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작 5AM 클럽 - 내 안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아침
로빈 S. 샤르마 지음, 김미정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1월
평점 :
책 진짜 안 읽는데 요즘 너무 활자가 그리웠다 ㅜㅠㅜㅠㅜ
그래서 점심때마다 서점 나가서, 책도 좀 꺼내보고
단 몇줄이라도 읽는게 점심시간때 리프레쉬 하는 나의 방법....
기조연설자와 사업가, 화가, 노숙자와의 대화로 소설처럼 풀어나가는 전개로, 여타 자기개발서와는 좀 다른 접근법이라고 느꼈다.
괴테 등의 명언을 자주 인용구로 넣어가며 필요한 얘기들은 마음속 저장 하게됨,,,
점점 책장을 넘길수록 본격 아침 시간의 활용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다.
기상 직후 1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업무 수행에 필수 인지.
근데 현실적으로 출근 전에 업무에 대해 고민 하는것도 스트레도 와 닿던데...샤워하면서 업무 분배 생각 하면서 걱정하면서 출근 했던 요즘
어쩌면 작가는 노숙자 = 작가 로 대입하여 하고 싶은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게 아닌가 싶어서. 대기업에서 하고 있는 오전 업무 집중시간과 비슷한 맥락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오면 다 끝내고 그 이후에 누릴 수 있다니...
과연 그렇게만 된다면야 좋겠지만. 현실은...또르르
그래서 이 책을 보며 느낀건 주말에 오전 시간을 활용해볼까 한다.
생활습관을 바꾸는것으로.
좋은 음식 먹고 노을을 즐기는것.꿈이지
찌들어서 얼굴에 생기를 잃음....
책은 2월 말부터 읽기시작했는데 한번 펼치면 쭉 읽게되고 -
새로운 설정이 참신하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