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 컬러링북 01

영국 여행 컬러링북 ㅣ 슬기로운 취미생활 시리즈 3
이일선 지음 / 니들북 / 2020년 6월

< 영국 여행 컬러링북 >



영국 여행은 내가 가장 처음으로 간 해외 여행이었다.
낯선 사람들 틈에서 꽤 당당한 도전이었다.
처음 전철을 탔을 땐 생각보다 노후된 전철에
대왕쥐라도 나오는 것이 아닐까 우려스러웠는데.

건물은 낡았고 화장실도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공원이나 자연만큼은 정말 마음에 들었던..!
(사실 해리포터가 가장 마음에 들었음)

※ 리딩투데이 영부인 선물도서입니다.

프랑스 여행 컬러링북

프랑스 여행 컬러링북 ㅣ 슬기로운 취미생활 시리즈 1
이일선 지음 / 니들북 / 2020년 5월

이번 겨울 취미생활은 컬러링하는 것으로 결정! <슬기로운 취미생활> 시리즈는 총 5권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그리스, 크로아티아 여행 컬러링북이 있다. 내가 여행을 가본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는데 가본 곳은 색칠을 하면서 추억 살리기 위해, 안 가본 곳은 여행지가 어떤 느낌일지 간접 체험하기 위해 책을 펼쳤다. 가장 먼저 프랑스 여행부터!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여행지 & 먹거리 무엇이 있을까? 이 책은 해당 국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과 함께 우표 모양과 해시태그로 한 번 더 소개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누가 뭐래도 프랑스 대표 랜드마크인 에펠탑 그림이 있으면 뒷장에는 '#파리 어디서나 시선을 압도하는 랜드마크'라고 소개가 되어있다. 그러니 잘 모르는 낯선 곳이어도 '아, 이게 유명하구나.', '이게 어디구나.' 이런 식으로 알아갈 수 있다.

마카, 색연필, 물감, 파스텔 등 하고 싶은 그 어떤 것을 사용해도 좋다! 나는 색연필과 물감을 돌아가며 사용하곤 했는데 대충 칠해도 워낙 스케치가 잘 되어 있으니까

내가 그림을 굉장히 잘 그린 것 같고 색칠을 되게 잘한 것 같고 그런 착각을 일으킨다 ㅎㅎ

마치 내가 지금 에펠탑이 보이는 사이요궁 앞에 앉아 눈앞에 보이는 풍경을 드로잉 & 컬러링하는 것처럼.

페이지를 넘기며 내 마음대로 색을 채워나갈 때마다 6년도 넘어버린 여행 기억에 기분이 좋다가도 언제 또 이렇게 갈 수 있을까 싶기도 했다.. 집콕하며 방에서 떠나는 해외여행. 다음은 영국 여행 컬러링북을 통해 영국 여행 기억을 살려봐야지!

 ☺리딩투데이 영부인 선물도서입니다

[100자평]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후루타 덴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12월

후루타 덴 소설의 반전을 기대하며! 이번엔 또 어떤 트릭이 있을지.

[100자평] 판타지 유니버스 창작 사전 1

판타지 유니버스 창작 사전 1 - 이세계 판타지 ㅣ 판타지 유니버스 시리즈
에노모토 아키.에노모토 구라게 지음, 전홍식 옮김 / 요다 / 2021년 12월

판타지 소설/만화 세계관 어떻게 창작할 것인지 잘 담겨있는 듯해요

프랑스 여행 컬러링북 02

프랑스 여행 컬러링북 ㅣ 슬기로운 취미생활 시리즈 1
이일선 지음 / 니들북 / 2020년 5월

< 프랑스 여행 컬러링북 >

프랑스 여행을 할 때 야경명소로 손꼽히는 센강유람선
나도 타본 적이 있다.

눈치싸움으로 어느 자리가 좋은지, 어느 시간대가 좋은지
조사 엄청 하고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배를 타면 왜 사람들은 그렇게 인사를 하는 걸까?
다리 위에서 손 흔들어주던 사람들,
길 건너다가 손 흔들어주던 사람들,
대학생으로 보였던 센강 계단에 앉아 맥주 마시던 사람들
하나하나 기억이 난다.

※ 리딩투데이 영부인 선물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