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7월] 독립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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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숨- 해양 포유류의 흑인 페미니즘 수업
알렉시스 폴린 검스 지음, 김보영 옮김 / 접촉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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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10일에 저장

이프/???/오늘 출간된 책이라 늦게 업로드했어요 죄송합니다 ㅠㅅㅠ(원서는 2020) 흑인 퀴어 페미니스트인 저자가 해양 포유류로부터 시작해 흑인을 포함한 인간종의 생존을 모색하는 책이라고 하네요. 익사할 것 같은-혹은 이미 해버린? 아직 하지 않았을 뿐인? 존재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기후위기-자본주의-가부장제 등 여러 >익사의 원인들<을 톺아보며 존재들의 연결과 생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의 책이자 출판사의 첫 책!

우리말 어감 사전- 말의 속뜻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
안상순 지음 / 유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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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23기타?/오랫동안 사전 편찬을 해온 작가가 평소 일상에서 쉽게 혼용되어 쓰이는 우리말 유의어의 어감을 비교하여 정리한 책입니다. ‘찾아보는 사전’을 넘어 ‘읽는 사전’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책소개가 흥미로웠습니다. 복종, 순종, 굴종, 맹종의 차이를 알고 있으신가요? 이야기, 스토리, 플롯은요? 체념, 단념, 포기는 어떤가요? 궁금하시다면 이 책입니다…/펜노단

신 & 골렘 주식회사- 사이버네틱스가 종교를 침범하는 특정 측면에 관한 논평
노버트 위너 지음, 한상필.김용규 옮김 / 지식의편집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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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문화예술일반?어디?/ ˝위너는 종교를 인간의 도덕적 규범 체계로 보고 사이버네틱스의 개념과 이론을 통해 우리가 재검토해야 할 세 가지 측면을 다룬다. 위너는 종교를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데까지 나아가지는 않지만 인간과 기계의 공존과 새로운 관계를 위해, 사회의 유연한 항상성을 위해 사이버네틱스라는 과학적 도구를 종교에 적용한다.˝ 라고 합니다. (너무너무 흥미롭지만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도 해서 출판사 소개를 참고했습니다) 제이펜감귤단숨베

문명- 예술 과학 철학, 그리고 인간
케네스 클라크 지음, 이연식 옮김 / 소요서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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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06.A문화예술일반/‘문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에 대해 개인적으로 최근 자주 생각했습니다. 문명은 이 책의 부제에도 나타나 있듯 예술, 과학, 철학, 그리고 그 밖의 다양한 분야들이 중첩되어 발생하는 하나의 현상에 가깝기에, 문명의 흐름을 설명하려면 동시대 일어난 수많은 사건들을 두루 살펴야 합니다. 이 책은 그런 시도를 용기있게 도전한 저자의 문명 아카이브입니다./감잎상펜노단

미래에서 날아온 회고록- 장애인 신탁 예언자가 전하는 지구 행성 이야기
앨리스 웡 지음, 김승진 옮김 / 오월의봄 / 2024년 6월
27,000원 → 24,300원(10%할인) / 마일리지 1,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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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상부

포에버리즘
그래프턴 태너 지음, 김괜저 옮김 / 워크룸프레스(Workroom) / 2024년 6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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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04.B-미디어와문화/일민미술관 기획전시 ‘포에버리즘‘의 일환으로 번역된 이론서입니다. 태너가 이 책에서 말하는 ‘포에버리즘‘은 과거의 향수(라고 여겨지는) 이미지들이 끊임없이 돌아오고 그것에 매료되는 한편에도 그것을 짜치고 고전적 의미에서 ‘작품‘이 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동시대의 풍토입니다. 왜 우리는 팜츠다세이코의 푸른 산호초에 열광할까요? 리부트와 리메이크 뇌절삼절사절에 피로해하면서도 혹하는 걸까요? 그 답이 요깄습니닷/귤잎제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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