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관련한 비슷비슷한 책들 많이 읽었어요.이 책도 그럴 것이라 생각해서 큰 기대하지 않고 읽기 시작했어요.그런데 이 책은 왠지 친근감이 느껴졌어요.자기경영도 부동산 이론 책도 아니고현실 잔소리 책이에요 ㅎㅎ이론을 가르쳐주시는 교수님이시라기보다는실전 경험 많은 업계 전문가의 도제교육 같은 책이에요.이론을 위한 이론이 아니라당장 투자하러 갈 사람들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중요한 정보들을 쉽게 알려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알려주었어요.자기경영서를 읽으면 너무너무 좋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어서 좋아요.하지만 당장 뭘해야 좋을지 금방 또 고민에 빠지고책 속 저자와 무기력한 나 자신이 비교되어 좌절스럽기도 하거든요.꾸준한 절제만이 무기력을 극복하는 방법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