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아무도 나를 모른다
리브 마리트 베베르그 지음, 한주연 옮김 / 종이섬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노르웨이 사회초년생 여자의 독립 생활기
공교육 탓, 학자금 대출 걱정, 고작 넉달 사귄 애인을 통해 엄청난 자기 성찰을 하는 모습, 생계를 위해 하는 별 볼일 없는 알바 등 ..평범한 사춘기 청년의 일기장 같았다
재미가 없어서 반쯤 읽다 말았다
휘게 책을 읽었을 땐 북유럽은 유별나게 행복할 줄 알았는데
한국, 일본과 다를 게 없는 현실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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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젠의 후예 2017-08-02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르웨이라면 북유럽인데...
흔히들 우리들이 이야기하는 사회보장 제도가 굿 일터인데..행복의 수준과 가치는 정말 개인적일수 있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