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0일에 출간된 ‘하루 10분 엄마의 돈공부‘라는 책을 운좋게 읽게 되었습니다.평소 경제와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책주부클로이였지만 엄마로서 어떻게 가정경제를 꾸려가야 할지는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었어요.돈을 많이 벌어오면 모든 게 해결되지 않나! 라고 안일하게 생각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엄마의 돈 공부는 단지 돈을 절약하는 데 머무르는 게 아니라 자녀의 돈 습관과 미래에도 영향을 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특히 6장의 투자습관 부분이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제 생각과 비슷한 부분이 많았습니다.사교육보다는 경제교육, 돈보다는 주식으로 물려주기 등입니다.이 책을 읽고 책주부클로이는 당장 증권사에 가서 아이들 이름으로 주식계좌를 개설했습니다.유망한 미국주식으로 증여할 계획입니다. 돈 공부가 처음인 엄마들을 위한 알찬 내용이 많았습니다. 저도 곁에 두고 마음이 흔들릴 때 읽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아무래도 아이들 커가면서 사교육에 대한 욕망이 들끓을 듯한 저 자신이 예상되거든요.남에게 휘둘리며 사교육을 받으러 이리뛰고 저리뛰는 대신에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가르치고 싶습니다.그러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엄마에게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엄마에게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또한 엄마가 책이 아니라 실전에서 돈을 배워야 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하루10분엄마의돈공부#엄마의돈공부#주부경제서#주부재테크도서#엄마의경제책#신간도서#경제신간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