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아빠그리고곰#페르구스타브손_글_그림#김예솔_옮김#PermanentBooks #북뱅크#소년 #아빠 #곰 #상어 #나무 #바다 조금 어려웠다.책을 덮고 멍하게.... 한참을...다시 책을 펼쳤다.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던 아빠를 떠나보내고독립해서 세상을 마주하게 된 소년의 이야기.우리가 살아오면서 겪었고, 앞으로도 수없이 겪게 될 이야기.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이야기.#세상 #삶 #성장 #모험 #독립 #두려움 #극복아마도 책 속에서 말하는 숲과 바다 그리고 곰과 상어는 소년이 나아갈 세상이며그 세상속에서 마주하게 될 상황과만나게 될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든다.소년이 성장하면서 만나게 될 세상이곰이 상어가 그렇게 상상한 것처럼 무섭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거, 따뜻한 모습도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어쩌면 또다시 읽으면 또다른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자꾸만 자꾸만 책장을 펼치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페르 구스타브손 작가님은 현재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심사위원으로 활동중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