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이런 곳이? - 구석구석 대륙 탐험 와우! WOW!
맥 하크동크 지음, 한도인 옮김 / 알라딘북스 / 202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일단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나온 책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니 제목 자체가 나의 관심을 너무나 끌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보려고 이 책을 찾게 되었다.

이곳저곳 여행가기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런 책은 너무나 반가웠다.

세계에 이런 곳이 라는 책은 앞에 간단한 세계 지도가 나와있고 크게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남극으로 나누어서 큼직큼직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각 지역마다 어떤 지역에 어느 곳이 아름다운지 알려주고 있어서 지역의 대표적인 지역을 보기에도 좋은 책 같다.

이 책이 특이한 것은 차례가 없고 뒷부분에 찾아보기로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를 들면 태국이면 태국과 태국의 왓아룬 이렇게 찾아보기가 같은 페이지로 표시가 되어있다. 이런 부분이 찾는데 불편함은 없겠지만, 보기에는 조금 불편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쉽다.

그래도 가장 큰 장점은 책을 가득 채우는 사진들이 아닐까 한다. 정말 이 사진만 보아도 그 지역에 가서 꼭 그 풍경을 봐야될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 와중에 아이들 책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있는데 또 다르게 해당 내용들은 또 잘 간단하지만 핵심 내용들은 설명이 되어 있어서 그것도 꽤 좋게 보였다.

이 구성으로 좀더 다양한 지역들이 실려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긴하다. 책 자체는 너무나 힐링되고 마음에 드는 순간이었다. 아이와 함께 보면서도 가봤던 곳이다 가보고 싶은 곳을 바로 말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잼잼 쉬운 여행 영어 - 아주 쉽게 따라하는 여행 영어의 모든 것 잼잼 쉬운 영어
서지위.장현애 지음 / 반석출판사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를 배우는 첫번째 이유는 여행을 좀더 즐겁게 하고 싶어서 였다. 아무래도 언어를 알고 여행하는 것과 아닌 것은 그만큼 차이가 난다는 생각이고, 또한, 여행을 좀더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아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고 싶다가도 정작 책들을 보면 처음부터 어렵게 표현한 책들로 시작부터 기가죽어 하기싫어지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 그래서 좀더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 없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잼잼 시리즈는 내가 생각하는 부분들을 많이 만족하는 책이었다.

잼잼 영어 첫걸음 이라는 책으로 잼잼 시리즈를 처음 접했는데 그 책도 워낙 쉬운 부분부터 알려줘서 좋았다. 그래서 여행영어가 더 필요한 나는 잼잼 쉬운 여행 영어까지 접하게 되었다. 역시나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쉬운 영어들로 여행시 필요한 구성이 알차게 되어 있었다.

잼잼 쉬운 여행 영어는 책 이름 답게 쉬운 영어들의 집합이었고, 악 3분의1정도는 필요한 핵심 단어들로 구성되어있고, 그 외 나머지 페이지는 여행시 필요한 영어들로 출발, 도착시 비행기 탑승, 입국심사, 수하물 관련으로 대화가 실려 있으며, 2번째 챕터는 교통 부분으로 장소를 묻거나, 택시, 지하철, 열차, 비행기 등 예약 및 탑승할 때 필요한 대화가 나와있다. 그 외에는 관광지에서 필요한 장소 묻기나 사진 촬영, 쇼핑할때 필요한 계산 및 고를때 필요한 대화, 음식 주문시, 숙소에 체크인 및 불편사항을 말할 때 등 마지막엔 질병, 사고시에 필요한 대화까지 알차게 실려 있었다.

정말 여기 있는 대화만 익혀서 가도 여행시 전혀 불편함이 없어보였다. 그리고 대화는 mp3를 무료 제공하고 있어서 더욱 좋았다. 영어는 초보인데 그래도 여행가서는 불편함없이 지내고 싶다면 잼잼 쉬운 여행 영어를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사시대의 바다 괴물들 PNSO 어린이 백과사전
양양 지음, 자오촹 그림, 이승헌 옮김, 마크 A. 노렐 감수 / 바수데바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선사시대의 바다 괴물들은 표지의 이미지부터 압도하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우리집 아들도 이책을 보자마자 우와! 하면서 앉아서 꽤 오래보았다. 책은 꽤 큰편이었고 하드커버라서 꼭 백과사전 같은 느낌이었다.

차례를 보면 많은 생물들의 이름이 나오는데 정말 처음보는 이름의 생물들 투성이었다. 아이들의 가장 눈에 띤건 역시 이미지였는데, 이미지를 다 큼직큼직하게 실려있으니 아이들의 눈길이 안갈 수가 없었다. 사실 각각 페이지마다 해당 생물의 설명도 간략하게 나마 실려있으나 아이들에게 관심있는 것은 오직 이 생물의 크기와 이미지 뿐이었다. 생물의 크기는 사람의 키나 버스, 비행기의 크기나 작은 파충류들은 농구공의 크기로 비교를 해주어서 수치로 잘 파악이 안되는 어린아이들에게도 보기 편할 것 같았다.

그리고 이 책은 우리 작은 아이뿐 아니라 큰 남편님도 꽤 관심을 가지게 되는 책이라서 아무래도 이런 주제들은 남자들에게 호불호가 없나?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처음에는 바다 괴물이라더니 생물들 사진이 너무 무서운데?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건 나의 생각일뿐이었나보다. 아들은 너무나 흥미롭게 잘 보았다.

만약 공룡에 관심이 많거나 파충류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은 이 책을 정말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소 생소한 생물들도 많이 보이지만 그런 새로운 호기심을 또 자극 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넓고넓은 바다라서 그런지 이런 생물들이 살았다는 것 자체도 너무나 신기했다. 책 한권으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코 초등 국어 3-2 (2024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초코 기본서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방학이 끝나면 아이는 3학년 2학기를 접어든다.


그런데 1학기 때 문제집을 풀어보니


다른건 몰라도 국어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주요과목이라고 하는 수학, 국어, 사회, 과학만


문제집을 푸는데도 은근 시간 소요가 많이 되어서


이번에는 국어만 할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수학은 학원에서 열심히 하는 중)



그러다가 접하게 된게


초등문제집으로


미래엔에듀에서 나온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코 국어 이다.



초코 국어가 오면서 초코 공부노트도 함께 왔는데


초코 공부 노트는 그냥 백지 노트라서


적어서 연습할 부분이 있으면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문제집 앞에 QR코드가 있는데 


단원마다 마인드맵과 해설강의를


바로 바로 볼 수 있다.





뒷면에는 


뒷면 QR은 미래엔에듀에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1,2,3단계 스텝으로


이미지로 개념을 익히고


교과서 중심 개념학습, 단원평가로 단계별로


실력을 쌓으며,


마인드맵과 해설강의로 학교 시험 대비 및


교과 예습, 복습까지


제대로 할 수 있는 초등 개념 학습서입니다.





친절하게 초등부터 고등까지


국어가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실려있습니다.





또한, 무작정 진행하는게 아니라


학습 계획표가 있어서


제대로 계획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리고 실제 초등학교교과서와


초코 초등 국어가 어느정도 매칭이 되는지 나와있어서


보기가 더 쉬웠습니다.






그렇게 공부하고 스스로 평가하는 부분도 있고,


초등단원평가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제집에서도 실려 있습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문제집을 푸는 이유가


초등학교시험 때문일 경우인데


더욱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습니다.


초등교육으로 학원다니기는 먼가 부담스러웠는데


문제집으로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 할 것 


같아서 만족 스러웠습니다.



이번 학기는 미래엔에듀의


초코 초등 국어로 보내보려고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스 이즈 싱가포르 This Is Singapore - 2023~2024년 최신판 디스 이즈 여행 가이드북
이광훈 지음 / TERRA(테라출판사) / 202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에 여름 휴가로 발리 여행을 하게되었는데, 그 사이에 경유로 싱가포르 여행도 가게 되었다. 그러나 싱가포르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가 없기 때문에 고민을 좀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보니 가이드북으로 찾아보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테라출판사에서 나온 디스 이즈 싱가포르를 볼 수 있었다.



디스 이즈 싱가포르는 이번에 최신판으로 나온 2023 ~ 2024년 최신판이다.


나같이 여행하는 나라에 대해서 전혀 정보가 없다면 가이드북을 먼저 보라고 추천해본다.


요새는 검색하면 다 나온다고 하지만, 마냥 나오는 정보들은 스스로 정리를 할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가이드북을 보고 어느정도 정리를 한뒤에 더욱 정확한 정보라든가,


많은 정보를 알고 싶을때 검색하여 보면 더욱 여행 일정을 짜기 편했던 것 같았다.




디스 이즈 싱가포르는 앞면에 분리형 맵북을 포함하고 있다. 지도를 실물로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우 좋을 것 같다.


이 책 한권으로 싱가포르에 대해 많은 정보가 실려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관광지도 제대로 알려주며,


그곳에 갔을 때 먹어야할 음식 같은 거라든지, 소소한 정보들도 많이 실려 있다.


싱가포르 여행을 바로 코앞에 두고 디스 이즈 싱가포르를 정말 달고 살고 있다.




나같은 하루의 스탑오버를 위한 코스도 실려 있다. 그래서 참고해서 일정을 짜고 있다.


아마 나같은 사람이 많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본다. 중요한 것은..


가이드를 계속 보다보니 아.. 싱가포르를 하루만에 다보려고 하는 건 불가능이구나! 라는 것이었다.


물론 대표적인 관광지를 보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디스 이즈 싱가포르를 달고 살다보니 싱가포르 여행만을 목적으로 제대로 여행하고 싶어졌다.





이렇게 자세히 구역에 대한 지도와 그곳에서는 어떤걸 보는게 좋은지 나와있는데


이렇게 낮버전, 저녁버전 따로 나와있어서 낮과 밤을 다봐야되는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


싱가포르의 야경도 멋진 곳이 너무 많아서 가고싶은 곳이 정말 많았다.


만약 나처럼 싱가포르를 가는데 어떻게 일정을 짜야할지 시작을 못하겠으면


가이드북을 이용해서 기초다지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