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를 걷다 - 융프라우-마터호른-몽블랑 3대 미봉 트레킹 여행 또 다른 일상 이야기
김송호 지음 / 지성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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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알프스에 대한 로망도 굉장히 크다. 눈 덮인 산과 푸른 산이 어우러지는 그 느낌을 직접 느껴보고 싶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알프스를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 책으로 알프스를 간접적으로 나마 느껴서 너무 좋았다. 또한 마냥 가고 싶다는 로망으로 있는 것과 그것에 대해 자세히 아는 것은 조금 더 다른 문제라 알프스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좋았던 것 같다.


먼저 이 책의 매력은 많이 실려 있는 알프스 사진들이다. 이곳에 사진들만 보아도 정말 힐링 되는 느낌이었다. 이 책은 알프스에 대한 가이드 북은 아니고 저자의 여행기이다. 오히려 그러기에 나 또한 같이 여행하는 느낌이 나서 보는 내내 즐거웠다.


저자는 전엔 약 10일 동안 여행을 떠났는데 하루하루의 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알프스 삼 대 미봉이라는 융프라우, 마터호른,  몽블랑 이 3 가지를 어떻게 다녀왔는지 나와 있다. 저자는 일정을 상세히 공유해 주었으므로 이것을 참고해서 여행을 다녀와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본인의 경험을 통해 주의해야 할 점이나 알아야 할 정도 알려줘. 일반 가이드북보다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는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따로 저자가 당시에는 가지 않았지만 예전에 갔었던 알프스 여행에 포함되지 않은 일정도 실려 있다. 만약 알프스만 구경하는 것이 아쉽다면 해당 일정도 포함해서 여행을 구성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다.


한 권에 책을 읽는 동안 또한 여행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나 즐거운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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