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같은 크리스마스 즐거운 동화 여행 136
김희철 지음, 전미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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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에서는 세 번

아니 그보다 더 많은 쇼쇼쇼! 같은 것들이 펼쳐집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일까요?

결론은 그게 다가 아닙니다.

곰곰이 읽다가 보면

어느 순간 별이 반짝이듯이 보이는 것이 있을 겁니다.

 

'이 이야기는 보여주는 것이 다가 아니다. '
그렇다면 이 동화에는 어떤 의미가 숨어있을까요?
굴리고 굴리다가 엄청나게 판이 커져버립니다.

무엇이든 굴릴수록 커져 가잖아요.

바늘도둑이 소도둑이 되듯이

꿈이란 것도 굴릴수록 커져만 간다.

굴릴수록 커져만 가는 것이 그것뿐일까요?

가족간의 정도 굴릴수록 커지는 것이 아닐까요.

저는 다섯가지 이상 찾았는데

이 동화를 읽으면서 읽어내야 하는

켜켜이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찾아내는 쏠쏠한 재미를

느껴봤으면 합니다.

 

보여주는 것이 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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