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니의 법칙 고래동화마을 8
김희철 지음, 우지현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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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를 읽으면서

어쩌면 우리는 송곳니를 드러낸 개를

몸속에 가두어 기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송곳니는 자꾸만 뾰족하게 자라나고

우린 그것을 감추기에 급급합니다.

 

분노와 적의와 버럭이 거칠게 자라나기 시작하면

행복과 미소와 친절은 꽁무니를 감추기 마련이지요.

 

이 책은 송곳니와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주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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