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것은 모두 게임을 한다 - 게임이론이 알려주는 인간 행동 설명서
모시 호프먼.에레즈 요엘리 지음, 김태훈 옮김 / 김영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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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 있는 것은 모두 게임을 한다 ]

게임 이론을 통한 세상을 들여다 보기.

우리가 아는 롤, 발로란트 같은 게임 이야기와는 사뭇 다른

사람의 행동을 게임을 통해 바라보는 심도 깊은 책이다.

[읽으면서]

‘왜 그렇게 행동 할까?’

사람들은 행동에 앞서서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행동을 여러 이론들을 바탕으로 분석한 책입니다.

책은
1. 학습
2. 해석에 도움이 되는 구분 법
3. 게임이론 – 동물
4. 게임이른 – 인간

그리고 ‘숨겨진 게임’ 순으로 진행됩니다.

p.19
‘게임 이론은 사람,기업,국가 등이 상호작용 환경, 즉 자신의 행위뿐 아니라 상대의
행위도 중요한 환경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파악하기 위한 수학적 도구함이다.’
게임 이론을 안다면 사람들의 움직임을 예측 해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책을 읽어가며 기억남는 내용으로
‘매- 비둘기’ 게임이 있습니다.

매는 공격자이고 비둘기는 양보하는 사람입니다.

이 때 두 사람이 매와 같이 공격을 한다면 두 사람은 싸우게 되고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다만 비둘기와 같이 둘다 양보하면 둘다 원하는 자원을 얻을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한명은 매, 다른 한 명은 비둘기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
책에서 얘기하는 내시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이 단순한 이론을 바탕으로 ‘선점’을 이야기 합니다.

예를 들어 먼저 도착한 사람이 도서관에서 자리에 옷을 두었을 때 다른 사람들은 그 자리를 옷을 둔 사람의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매-비둘기 상황에서 매의 역할을 보통은 기존에 자리를 맡은 사람이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먼저 와서 자리를 잡았고, 이를 지키려 하기 때문입니다.

즉 자원이 자신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과 다르게 늦게 온 사람이 그 자리를 뺐으려 든다면 싸우게 될 것이고, 다른 자리를 찾으러 간다면 최적의 환경이 이뤄지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의 이론을 소개하고, 여러 예시들을 통해 사람들의 행동을 들여다보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의 행동을 예측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한 장,한 장이 많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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