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머니를 병환으로 보내드렸는데 병원생활은 좀 했었죠. 상황은 비슷하지만 철학자인 딸로 보는 시선은 참 달랐고 ㅈㅔ가 느낀 이해하기 힘든 감정들도 이 책으로 이해가 되더군요. 죽음은 고고할수도 편안할수 없는거 같습니다. 영원한 숙제 죽음을 이해할수 있는 책입니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