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들의 산책 ㅣ 웅진 세계그림책 224
닉 블랜드 지음, 홍연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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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바닷가 마을에 고래들이 걸어왔습니다
아이들은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었고,
마을 사람들은 저마다 고래를 반기기도 혹은 못마땅해 하기도 했지요.

고래들은 마을에서 사람처럼 생활했어요.
생선을 사고, 수영을 하고, 자전거를 타고, 줄넘기도 하면서요!
그렇게 마을에서 생활하는 나날이 계속될 수록 사람들은 고래가 일으키는 문제에 지쳐가요.

고래를 탓하는 목소리들이 점차 늘어나고,
고래에게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라며 소리쳐요.
그러자 '프리다'라는 아이가 혼자 나서서 사람들을 막아요.
"그러지 말아요!" 그리고 고래에게 묻지요

"고래야, 왜 바다를 떠나 땅에서 살기로 한거야?"

아이의 질문에 눈물을 뚝뚝 흘리는
거대한 고래의 사연...
과연 무엇일지 궁금하죠?
직접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고래들의 산책>에는 향유고래, 일각뿔고래 등 다양한 멸종위기의 고래들이 등장합니다.
환경을 보호하자라는 직접적인 구호를 외치지 않아도, 고래의 사연을 듣고 있자면,
" 아 이래서 고래들이 바다를 떠나 마을로 오게 되었구나 "
"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줘야 하지?" 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떠오르도록 한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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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필 - 우리나라의 보물을 지킨 문화재 수집가 ㅣ 새싹 인물전 66
김혜연 지음, 한지선 그림 / 비룡소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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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필 (1906~1962) 은 오늘날 우리가 아는 간송 미술관의 설립자이며, 우리나라의 수많은 국보와 보물을 지켜 낸 문화재 수집가에요.

전형필은 유년시절 외삼촌 댁을 방문했다가 외사촌으로부터 당시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을 듣고는 크게 분노 합니다.
일본이 우리의 자존심인 문화재를 빼앗고 망가뜨리고 있었거든요.

전형필은 이 때 부터 서서히 우리것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는 예술품을 알아보는 법을 배워나가고,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막대한 유산을 우리 역사가 담긴 그림과 책, 도자기는
물론 해외로 반출될 뻔한 귀한 문화재들을 사들이는데 써요.

그리고 1938년, 우리나라 최초의 개인 박물관인 보화각을 설립하여 문화재들을 보호하지요.

전형필은 초등 5학년 사회, 4학년 미술 교과서에도 수록된 인물로 초등시기에 꼭 읽어야할 우리나라 위인입니다.
비룡소 새싹인물전66 전형필 편은 수집가 전형필의 일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담고 있어요.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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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정치하면 왜 안 돼? - 투표권을 쟁취한 용감한 여자들 ㅣ 맨 처음 지식학교 6
카롤린 스테방 지음, 엘리나 브라슬리나 그림, 이희정 옮김 / 휴먼어린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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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름, 스위스에서는 19만명이나 되는 여성 시위대가 성차별 없는 임금 대우를 외치며 길거리를 가득 채웁니다. 이 책의 저자 또한 시위에 참여했다고 해요. 그것도 아이들과 함께요. 이 날 저자는 참정권을 얻기 위해 싸웠던 초창기 여성 운동가들이 떠올랐고 그 위대한 역사를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책의 서두는 어느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가정하며 남녀간 불평등한 상황을 제시합니다. 새로온 성차별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새 규칙을 알려줘요. "학교 식당에서 여학생들은 남학생들의 식사 시중을 들고 남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여학생 교복은 남학생들이 골라야 하며, 스몰 사이즈만 허용된다. 체육 시간에 배우는 종목은 남학생들이 정하며, 여학생들은 신체 활동에 참여 할 수 없다. 여학생들은 운동장 밖에서 남학생들을 응원하는 것만 허용된다....(중략)" - p15​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이상한 규칙들을 말하지만, 사실 수백년 동안 전세계의 여성들은 이런 상황에 놓여있었어요.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말이에요. 조선시대에도 임금님이 수랏상에서 먹다 남긴 음식을 수라간 상궁들이 먹었다는 사실... 이러한 상황에 진절머리 난 여성들은 '시민'이 되기 위해 싸우기로 해요. 시민이 되어야 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고, 정치에 참여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 책에는 여성의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요구하고 표현의 자유를 주장한 영국 여성 올랭프 드 구주, 유리창을 깨고 폭탄을 던지며 전투적인 운동을 펼친 프랑스 여성 에멀린 팽크허스트 외에도 모두 10명의 여성들을 소개한답니다. 여성들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남자들은 곱지않은 시선으로 무시하고 여전히 억압하려 들었어요. 그러면 여자들은 언제 투표권을 갖게 되었을 까요? 가장 먼저 여성 투표권을 획득한 나라는 스웨덴으로 연대 표기와 지도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요. 이밖에도 여성 지도자의 이야기, 퀴즈 등으로 초등생이 읽으면 좋은 도서랍니다.
개인적으로 엄마책으로도 흥미롭게 읽었어요. 에멀린 팽크허스트 편에서 서프러제트가 무슨의미인지 정확히 알고 싶어서 찾아보았는데 영국에서 최근 2018년에 참정권 획득 100주년을 맞아 서프러제트들의 사면을 검토 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여성의 권익은 짧은 시간 신장되었으니 앞으로도 할 일이 많고 아이에게도 잘 알려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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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보물을 찾아라! - 어린이가 알아야 할 소중한 가족 이야기
박은아 지음, 김잔디 그림 / 휴먼어린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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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안에 숨어 있는 보물을 찾아오세요!
행복반 선생님이 행복반 친구들에게 보물찾기 숙제를 내줍니다. 가족 안에 숨어 있는 보물을 찾아오는 사람에게 멋진 선물을 준다고 하면서요.
이에 행복반 친구들이 보물이 무엇인지 알아 보는 과정속에 다양한 가족의 형태, 호칭과 가계도, 화목한 가족 만들기 등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답니다 
아이랑 읽으며 특히 좋았던 부분은 
[우리 가족을 화목하게 만드는 공감 이름표] 인데요, 아이들과 꼭 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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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지구 생활 2 : 청정에너지 -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지속가능발전목표 ㅣ 슬기로운 지구 생활 2
새런 테일러 지음, 엘리사 로치 그림, 김영선 옮김, 윤순진 감수 / 다산어린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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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그래프, 사진 등으로 흥미를 끌며 알기쉽게 풀이하는 책이에요.
2권에서는 환경을 파괴하는 화석연료 대신 사용 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가 나온답니다. 이 외에도 에너지가 필요한 이유, 전기가 많거나 적거나, 나라별 청정에너지 활용 사례 등 여러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아이들과 읽어보심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어본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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