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주종관계 하극상과는 살짝 거리가 있지만 이런 관계도 신선해서 나름대로 좋았어요. 개그 요소도 있고 판타지라기엔 내용이 단순해서 가볍게 읽는 걸 추천해요.
스토리 평범하고 후루룩 이어지는 감은 있지만 은근히 괴롭히는 맛이 있는 떡대수와 연하공 조합이 맛있었어요. 그리고 전작에서도 느꼈지만 회사 동료 같은 조연들이 깨알같이 매력 있어서 더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