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환생을 반복하면서 몇 번이고 사랑에 빠지는 공수의 눈물겨운 러브스토리 는 아니고 개그 요소도 있고 수가 햇살캐 과라 부담 없이 보기 좋은 회귀물이었음
호스트클럽 배경에 가볍지만 어쨌든 배경 따라가는 내용이라 어지러워도 의외로 아주 뽕빨스럽진 않고 과거 사연 좀 나오면서 순애라고 우기는 무난한 재회물인데 여장공 옷 입은 게 귀여워서 꾸득꾸득 본 듯
다 어디서 본 듯 익숙한데 그 안정적인 맛이 좋은 왕도 이세계 앤솔로지. 시리즈 쭉쭉 내주세요
생각보다 가볍지만 공수 매력 있고 그림도 정갈하니 나쁘지 않았음
이혼한 게이와 순둥한 연하공의 잔잔한 연애물. 딱 작가님다운 만화였으나 별 내용 없고 외모까지 평범해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