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성을 부정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 애정결핍에 열등감이 자리 잡은 섭과 콩 심은 데 팥 난 탓에 가정파탄 나버린 후 본인 성을 혐오하게 된 돔의 구원향 첨가된 돔섭물. 작화가 좀 진입장벽이었는데 보다 보니 또 괜찮고, 공수 모두 짠한 사연이 있어 동질감 비슷하게 서로 끌리는 감정도 충분히 납득이 갔음. 새로운 인물까지 가세해 3권에서도 흥미진진한 내용이 기대되는데 얼렁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