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로 갔더니 생판 남이 된 연하공의 세상 차가운 행동에 마상 입으면서 다시 관계를 쌓아간다는 전개를 좀 기대했는데 소재만 그럴싸한 유사 개그물이라 공수 관계나 스토리나 스무스하게 진행돼 특별한 맛을 기대하면 실망하겠지만 작화나 캐릭터 매력만으로도 볼만했음. 패러렐?물은 처음 접하는데 이쪽 저쪽 번갈아가며 정신 사납게 보여주는 게 내 취향은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