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 생각보다 괜찮은 학원물이었어요. 만사에 무심한 공과 동생바보수가 오작교 역할을 하는 여동생 덕분에 이어지는 포근한 내용에 수가 기특하고 밝은 캐릭터라 힐링 되는 느낌도 있어 감정선이 애매한 것만 빼면 무난하게 볼만했어요. 아마 원본은 더 어린 청게물일 것 같은데 필터링하고 보면 훨씬 풋풋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