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까지 왔으니 마냥 달달하게 지내는 모습도 좀 보고 싶었지만, 일하느라 1권보다도 더 바빠진 시즈마와 여전히 안쓰러운 미나토 그대로라 보는 제가 지치는 느낌이었어요. 그 와중에 새 인물과 관련된 비밀이 분명 있을 것 같은데 이번에도 떡밥만 남기고 전개는 지지부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