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도 짝도 멀기만 한 게 왠지 장기전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지만, 서로 함께하는 미래에 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에서 정신적으로 성장한 게 보여 좋았어요. 메구미네 아버지가 최종 보스가 될 것만 같은 느낌인데 다음권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