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산을 오르는 내용이 아니다.산을 오르며 작가가 고민하는 모든 내용이오르는 산보다 크고 높고 어렵다.⠀누구에게나 저마다의 '안나푸르나'가 있다,는제목이 곧 책이다._분명 히말라야 트레킹 이야기인데나는 학생들의 교육을 고민하고,과거의 어떤 일을 잠시 떠올리다 이내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생각한다._답이 없는 문제를 생각하고,답도 없느 문제를 고민하는 것이삶이려니 하고 잠시 멈추어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모두 저마다의 안나푸르나를 찾길 바라는 것.그리고 그 산이 단단히 그리고 담담히자신과 우리를 지탱하길 바라는 것 뿐이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