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로 아래로 향하는 끝없는 연민을 보여준다 지금의 우리에겐 많이 부족한 근원적 인간에 대한 연민과 애뜻함. 거기에 잘생김! 까지 장착한 시인.길상사를 고교 시절 잠시 어슬렁거리면서 생각한 나의 짧은 감상은..'도데체 이렇게 멋진 선물을 받을 만큼의 사모의 대상은 사람일수 있나?' 였고마흔을 넘기고 오십을 바라보는 내가 보는 그의 시는 가슴을 머리를 온통 휘젖는다.같이 느낄수 있는 영광이 이걸 읽으실 그대에게도 축복처럼 내리길~
짧은 평과 함께 펼쳐진 그림의 세계 .힘 주어 읽어야하는 글씨에서 벗어나 시원한 그림의 세계로 ㅋᆢㅋ. 잠깐 머리식혀야지 하고 펼치면 그 순간 결국 끝까지 넘기게 된다는 치명적 위험이 있으니 조심요~^ ^
이경자.
그녀의 책에 담긴 너무도 개인적이며 소소한 이야기들....
너무 기대가 컷나 보다.
누굴위한 다이어트가 아닌 스스로의 만족을 위한 다이어트라 말했던 것이 실은 보고 듣고 느낀데서 오는 당장의 삶에서 부딛치는 온갖 편파적인 시선떄문이라는 거,
슬프지만, 죽도록 다이어트 해야 겠다는 생각을 더욱 강하게 해주는 ...
머릿속도 다이어트 할수 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내 혼돈의 생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