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루는 모든 원소 118 - DK 비주얼 원소 백과
톰 잭슨 지음, 김현정 옮김, 잭 챌로너 자문 / 예림당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EC%95%97%EC%8B%B8 드디어 책이 왔다~!

DK 세상을 이루는 모든 원소 118 비주얼 원소 백과

택배상자를 열어보니

반짝반짝 은빛 겉표지 포장진줄 알고 뜯을 뻔 했다. %ED%97%A4%ED%97%A4

백과사전답게 방대한 양을 다뤄서인지 책 두께가 있다.

 

 

목차를 보니

원소의 구성 요소, 화학적 발견, 원자의 내부,

원소 주기율표, 화학 반응과 그 용도

다음으로는 수소, 알칼리 금속, 알칼리 토류 금속, 전이 금속......

색으로 구분 지어놓아 보기 편하다.

 

원소는 단순한 성분으로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기본물질을 말해요.

전체 118개 원소에서 92(우라늄)까지는 자연에서 발견되었고

나머지는 실험실에서 합성한 원소랍니다.

원소에 대한 호기심과 생각은 2600년 전 고대 그리스부터

시작되었는데요.

당시 사람들은 흙, , , 공기 4개의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했답니다.

나중에는 원소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요.

또 우리 인체는 6개 원소로 이루어져 있고

그 중 산소가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어요.

하지만 지구의 대기는 질소가 가장 많이 차지하고

그 다음이 산소에요.

연금술과 신비주의에 관해서도 간단히...

연금술사들이 믿었던 것 대부분이 틀렸음을

로버트 보일이라는 과학자가 입증했고요.

처음으로 과학을 이용한 사람이래요.

과학시간 때 많이 들어서 익숙한 이름이네요. %E3%85%8E%E3%85%8E%E3%85%8E

 

지구상의 모든 물질이 흙, , , 공기 4원소 혼합물로

이루어져 있다는 생각으로 발전했지만

, 금을 포함한 수많은 물질들은 이러한 생각에 맞지 않았어요.

그래서 원소의 본질과 원자 그리고 화학반응이 일어나는 동안

원소에 일어나는 일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지요.

원소사진 가운데 마그네슘 결정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험프리 데이비 경이라는 과학자가

로운 금속 9가지를 발견했어요.

그 중 마그네슘과 포타슘, 칼슘이 포함되지요.

 

원자는 원소의 성질을 잃지 않고 있는 가장 작은 입자에요.

너무 작아서 현미경으로 관찰해도 잘 보이지 않을걸요. %E3%85%8B%E3%85%8B%E3%85%8B

원자는 크게 양성자와 중성자, 전자로 구성되어 있어요.

양성자는 양의 전하를 띠고 있고 핵 주변에 위치해요.

나중에는 중성으로 변합니다.

중성자는 중립적인 입자로 전하를 띠지 않아요.

양성자와 무게는 똑같고 전자보다는 무겁습니다.

전자는 음의 전하를 띠고 있고 다른 원자들과 반응하고 결합해요.

어려운 개념이지만 그림과 함께 있어 이해하기 쉬워요.

 

주기율표중학교 때 배웠던.... 원소번호 순서대로 외웠는대요.

수헤리베 비씨노오프네..... 핵심 100개 외워서 시험보고

85개미만이면 혼났는데

암기 팁 없이 100개를 외우라 하면 좀 무리예요. OTL

표 보는 법이 자세하게 적혀있어요.

드미트리 멘델레예프라는 화학자가 원소를

일정하게 물리적, 화학적으로 배열했어요.

%EC%A7%B1%EC%9D%B4%EC%95%BC 이 사람이 없었더라면 무작위로 외웠을 듯 합니다.

 

원소들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결합하여 천만가지

혹은 그 이상 화합물을 만들 수 있어요.

화학반응은 항상 일어나는데 반응이 일어나는 동안 물질은

새로운 물질로 변합니다.

원소들사이의 결합이 끊어지고 다른 결합이 만들어지지요.

혼합물은 물질들의 결합방식을 말하는데

크게 용액, 콜로이드, 서스펜션으로 나눠요.

화합물의 형성, 실생활에서 화학 반응의 예 까지 알려주네요.

 

 

 

 

수소, 알칼리 금속, 알칼리 토류 금속, 전이 금속..

주기율표 순서대로 나눠져 있어요. 마치 영화관 좌석 표시 처럼요.

원소 하나하나에 대해 공부하기 앞서

원자구조, 물리적성질, 화화적 성질, 화합물에 대해

간단히 설명되어있고 형태와 용도로 나뉘어져

좀 더 심도있게 지식을 습득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사실적이며 구체적인 그림,

지질박물관에 가야만 볼 수 있는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맘에 들어요. %EA%B5%BF

 

 

마지막페이지는 용어해설이 있는데

혹시 단어를 모를 경우에 찾아서보면 도움이 될거에요. 

 

전반적으로 풍부한 실사와 광범위하고 알찬 내용이 있어

중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유용할거 같습니다.

초등학생이 읽어도 상관없지만 용어를 좀 어려워하지 않을까요?!

 

참고로 저는 고1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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