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ream Diary Book
백수연 지음 / 보랏빛소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중학교 3년

졸업을 앞두고
고등학교 진학을 하려하는 큰 아이.

말문이 트일 어린아이였을때부터

고래를 좋아해서

혹등고래, 대왕고래, 범고래...... 하며

그림만봐도 척척 이야기하곤하여

엄마 아빠를 놀라게했는데요.

그러한 이유로

My Dream Diary Book 표지에

은박 각인 고래자리 별자리가

한눈에 쏙 들어오네요.

추억이 떠올라서 아이에겐 말할것도없이 

더 특별할거 같아요.

​궁금해 하실 다이어리를 살펴보면요.

차분한 네이비색상

디자인도 심플해서 유행타지 않고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을 듯 싶어요.

튼튼하고 단단한 하드 커버의 겉표지가

고급스러워요. 

첫장을 넘기면 저희아이 또래

청소년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알맞게

문구가 있네요.

“오늘도 반짝반짝 빛나는 꿈으로 가득한

누구누구에게” 라구요.

그리고 다음장엔 가슴에 새길만한

명심보감의 명언 한구절이 적혀 있어요.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세우고,

일 년의 계획은 ‘’에 세우고,

일생의 계획은 ‘청소년’기에 세운다.

 

청소년기는 이후 더 긴생을 위한 준비기간으로써

매우 중요한 시기.

청소년기의 중요성을 역설한 말이겠지요.

또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끊임없이 고민하고 방황하기도 하지요.

1년의 계획과 한 해 동안 이루고 싶은 꿈을

쓰는 빈칸도 있네요.

다른 다이어리와 차별화점은 달력이 없어요.

오늘 날짜에 해당하는 페이지를 펼치고

올해의 년도를 적은 뒤

질문에 관한 나의 생각을 자유롭게 기록하면 되요.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니까

솔직하게요.

1년 365일 3년동안 1,095개의 질문에 답하다보면

그동안 알지 못던 내가 진정 원하는것과

마주할 수 있을거란 확신들어요.

아울러 아이에게 꿈쌤의 토닥토닥 말풍선

큰힘이 되겠어요. 

마치 소통의 공간처럼요.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다이어리에요.​

꿈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소망을 성취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하기를...

​스스로 껍질을 깨고 나올 수 있게끔 기다려주고

뒤에서 항상 응원하려합니다.

​기억에 남는 문구

Q.

살면서 내가 한 최고의 선택은?

 꿈쌤의 토닥토닥 말풍선

인생은 항상 선택의 연속이야.

그 순간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나의 삶도 달라지거든.

항상 옳은 선택을 할 순 없지만

내가 한 선택에 후회는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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