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도시락 - 내 손안의 그린테이블
김수정 지음 / 하서출판사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채소 도시락은 도시락을 싸는데있어 초보인사람도 

쉽게 따라할수있도록  도시락 반찬을 만들때

편리한 주방도구, 입맛에맞는 현미밥 짓기, 

알차게 도시락담는법(1단 · 2단 도시락별로)처럼

소소하고 아주 기본적인것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고있다.

그리고 음식의궁합 영양적인면은 물론 색감까지도 고려한 

먹음직스러운 다양한 채소밥들...

(현미콩밥, 완두콩밥, 두부우엉볶음밥, 당근볶음밥,

톳미역초밥, 카레볶음밥)

이렇게 요리법이 다양했던가~~! 싶다.

큰아이가 사진을보더니 벌써부터 맛있는거해달라고 성화다.

바쁜아침 시간을단축시켜 신선한재료로 만들수있는 팁인

밑준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적혀있다.

대파를 사다놓으면 적은양도 푸른끝부분은 시들어 결국

먹지도못하고 버리곤했는데 공감되는부분이다.

채소를 그날그날 조리에 활용할만큼만 구입해 사용하는것이

가장좋기는하지만 번거롭기도하고 사실상 쉽지가않다.

대개보통 주말에 장을 보게되는데

이렇게 한꺼번에 구입한채소..... 채소별로 책에서처럼

다듬어 놓거나 소금을 뿌리고 데쳐놓는등

밑준비를 해놓으면 재료를 버리게되는일도 줄어들고

여러모로 편리할거같다.

배운대로 냉동보관시 날짜표기하는것을 습관화하고 

지퍼백과 밀폐용기를 이용해 실천해봐야겠다.

또 채소뿐만아니라 음식재료별(두부, 달걀, 오징어, 새우)로

밑준비과정을 알려주어서 정말유용하다.

중간중간 응용반찬과 도시락 아이디어 노트 역시

많은도움이 되었다.

 

주내용은 1주일 장보기 목록을 시작으로 월요일~금요일

균형잡힌 식단을 사진과함께 자세히 소개하고있다. 

레시피는 간단하게 먹을수있는 것 위주로 

양념은 최소한으로 사용 채소본연의맛을 살리려했다.

그리고 맨뒷장에 한눈에 보는 일주일 도시락 30 을 통해

찾아보기쉽게 혹은 다시 살펴볼수있도록 하였다.

나들이 갈때 좋은 건강 채소도시락 : 채소만을 활용한 독특한

채식김밥외 여러 새로운 시도들을 엿볼수있음

상황과 장소에맞는 마음을 담은 채소도시락 선물도 수록되어

메뉴를 참고할수도있고 도시락을준비할때

한결 수월하지않을까 생각된다.

 

당뇨가있으셔서 항상 음식을 조심하시는
친정아버지를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되요.
요즘 성조숙증이다 비만이 사회적인 문제로

새롭게 떠오르고있는데

고기위주 반찬만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책을보고 연구......

솜씨를발휘해 채소도 맛있다는걸 알려주려해요.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가족에게

엄마표 365일 건강한밥상 차려주고파요.

★ 한줄서평/ 

어쩜이렇게 예쁘게 도시락을 만들었는지

보면서도 연신 감탄을 금치못했다.

' 보기좋은떡이 먹기도 좋다 ' 고 채소싫어하는 아이도

잘먹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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