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닉스를 알고 나면 영어 읽기가 한결 수월할 뿐 아니라 듣기, 쓰기도 쉽게 다가갈 수 있기에
알파벳을 알아가는 동시에 파닉스를 접하면 좋겠다 싶어 만나보게된 Phonics Monster 1
조금은 꼬맹이가 버거워 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어요.
엄마의 욕심이 아닐까! 싶은.....
엄마표 영어를 하겠다 맘 먹으니 눈에 들어오는 것이 영어 책~ '내가 영어울렁증 있었던거 맞아?^^' 싶기도 하네요....ㅋㅋ
그런데 엄마의 걱정과는달리 Hybrid CD로 듣기 뿐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게임도 즐길 수 있어 즐겁게 다가가는 모습이었네요.
울 큰아들과 파닉스를 해보겠다 굳은 결심을 하고 책을 구입해 도전한 적이 있었어요.
그땐 그리 오래가지 못했었다는....
계속 반복되는 똑 같은 패턴의 챈트와 따라 읽기로 지루해 하고 얼마 못가 질려했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엔 좀 신중할 수 밖에 없었네요. 이런 아이들의 맘을 읽은 책이 아닌가 싶어요^^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통해 Phonics 규칙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거든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postfile/2/2011/06/23/19/511111i_4625239768.jpg)
울 꼬맹이 조용한 모습으로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죠~
처음 접했을때 꼬맹이 반응이에요.
꼬맹이도 처음 접하면 탐색을 하더라고요... 뭐가 나오지? 하면서 말이죠. 조금 적응이 되면 조금씩 따라 하기 시작해요^^
그리곤 신나서 즐기기 시작하죠~~
엄마, 내가 알고 있는 거다! 엄마랑 같이 했잖아요. 엄마 달걀이네~~
입이 종알종알 조금씩 열리기 시작해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postfile/2/2011/06/23/19/511111i_1975250047.jpg)
게임을 좋아하는 울 꼬맹이 오~~ 넘 잘하는거에요....
ㅋㅋ... 알고 보니 찍기 실력이 좋았던거라는~ 두번째 할때 알았네요. 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척척 알아 맞춘다면
꼬맹이 천재죠... 그것까지 바라면 엄마의 욕심이에요...
즐겁게 파닉스를 알아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있네요^^ 영어는 길게 가야하는데
욕심이 넘 크면 서로가 힘들어질것 같아요.
계속 들려주면서 귀를 열어주어야 겠어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postfile/1/2011/06/23/19/511111i_7270779131.jpg)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postfile/2/2011/06/23/19/511111i_5505526356.jpg)
낱말 카드가 있어 활용하기 더 좋을것 같아요. CD로 신나게 즐기면서 꼬맹이 익숙해지고 나면
그때 카드를 이용해 본격적인 엄마표 영어를 시작해 보려 하네요^^
이대로만 파닉스를 즐긴다면 [무조건 암기해 단어를 알았던 때가 퍼득 떠오르네요~~ ㅋㅋ]
울 꼬맹이 책 그림과 곰 그림을 보고 알파벳을 바로 골라 낼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아
찾아올것 같아요. 못한다 빼지 않고 찔러보는 울 꼬맹이 이쁘네요. 이게 바로 즐기고 있다는 거겠지요~
단시간에 끝낼수 있는게 아니기에 아이가 즐길 수 있는 교재가 좋네요.
그래야 아이와 함께 끝까지 갈 수 있거든요.
울 꼬맹이 즐기는 모습을 보니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