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읽는 생명의 역사 - 137억 년간의 생성과 소멸 그 순환의 기록
하랄트 레슈.하랄트 차운 지음, 김하락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어떤 선생님과 물리학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빛은 무게가 있는지,중력,빅뱅에 대해 이야기했었는데요
듣다보니까 물리학이나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들더군요
책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던중에 하루만에 읽는 생명의 역사서평이벤트를 봤습니다. 보자마자 이거라는 필이오길래 책을 살펴보는둥 마는둥 허겁지겁 신청했습니다
신청한뒤에 찬찬히 다시 살펴봤는데 제가 원하던 책이더라구요
오자마자 뜯어보니 생각보다 매우 얇은게 정복하겠다는 의욕을 불타게하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까 아무런 지식없이 읽기엔 어려웠던 책이 아닌가합니다
무슨소린지 생각하다가 좀 갸웃거리다가 한장 넘기면 바로 다른 내용이 나와버렸습니다 얇은책에 많은것을 담으려고 하다보니 그렇게됬구나 싶기는한데 무슨 소린지를 전혀 모르겠어서 읽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런걸 서평이라고 해야할지는 의문이지만 이 글을 쓰기 위해 저는 두번읽었어요 ㅠㅠ 꾸역꾸역 한번 읽고나서 너무도 멍때려지는게 느낌이 전혀 없더라구요 다시 읽는데도 집중이 안되고 어려운게 정말 힘겹게 읽었습니다
책끝에 여러가지 질문이 있었는데 그중에 외계인이 존재하냐는 질문에 저자들이 긍정을 하고 있어서 그간 농담으로만 받아들여지던 문제지만 이제는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것같았어요
물론 여기서는 외계인=지구인이라 말했지만 크게보면 탁터후나 스타워즈처럼 다양한 행성의 다양한 외계인이 있다는 소리니 떨리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머,아직까지 외계인의 존재를 믿지는 않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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